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사태가 11일로 20주년이 된 가운데, 뉴욕 맨해턴 상공에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 ‘추모의 빛 기둥’이 우뚝 섰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픔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비극의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 설치된 ‘빛의 헌사’(‘Tribute in Light’) 조형물이다. [로이터=사진제공]
9.11, 20주년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사태가 11일로 20주년이 된 가운데, 뉴욕 맨해턴 상공에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 ‘추모의 빛 기둥’이 우뚝 섰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픔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비극의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 설치된 ‘빛의 헌사’(‘Tribute in Light’) 조형물이다. [로이터=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