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 테러' 발생 20주년을 사흘 앞둔 8일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페퍼다인대에서 주민들이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성조기를 꽂고 있다.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이 대학에서는 매년 성조기와 외국인 테러 희생자들의 고국 국기 등 3천 개를 잔디밭에 꽂는 '깃발의 물결'(Waves of Flags) 행사를 벌인다.
9.11, 20주년, 추모깃발

'9·11 테러' 발생 20주년을 사흘 앞둔 8일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페퍼다인대에서 주민들이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성조기를 꽂고 있다.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이 대학에서는 매년 성조기와 외국인 테러 희생자들의 고국 국기 등 3천 개를 잔디밭에 꽂는 '깃발의 물결'(Waves of Flags)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