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서 코로나 입원환자·사망자, 겨울 대확산 뒤 최고 수준

미국뉴스 | | 2021-09-06 10:22:46

미국,코로나,입원,사망자, 최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망자 한 달 새 5배 이상으로 ↑

지난달 27일 미 캘리포니아 소노라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중환자실의 코로나19 환자를 살펴보기 전에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7일 미 캘리포니아 소노라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중환자실의 코로나19 환자를 살펴보기 전에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지난 겨울철 대확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연일 기록하고 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4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2주 전보다 12% 증가한 10만2천285명으로 5일 집계했다.

또 하루 평균 사망자는 53% 늘어난 1천544명으로 파악했다.

 

두 지표 모두 지난겨울 대확산 때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NYT는 사망자 수의 경우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500명을 넘겼다며 이는 한 달 전인 8월 초보다 5배 이상으로 껑충 뛴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입원 환자는 7월에 거의 3배로 불어난 데 이어 8월에도 2배로 늘었다고 CNN은 보건복지부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6만901명으로 2주 전과 견줘 증가율이 7%였다.

신규 확진자 증가율이 다소 둔화한 가운데 확진자 수치를 뒤따라가는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사망자 수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이처럼 입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의료진은 쇄도하는 환자에 대처하느라 또다시 작년과 같은 의료 체계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플로리다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는 줄기 시작한 가운데 입원 환자는 1만5천여명으로 미국 50개 주(州)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조지아주는 올해 1월의 정점을 넘겨 입원 환자 수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 주 올버니에 있는 피비 퍼트니 메모리얼병원의 제임스 블랙 박사는 중환자실(ICU) 수를 거의 2배로 늘렸는데도 여전히 환자의 과잉 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올버니는 미국에서 팬데믹 초기 코로나19로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던 지역 중 하나인데 입원 환자가 초기 때 수치를 넘어서고 있다.

하와이주에선 최근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13명으로 최고 기록을 썼다. 이 주에선 지난달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강화됐고, 데이비드 이게이 주지사는 여행객들에게 방문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이번 주 주의회에 특별 회기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미 선포된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내년 1월까지 연장해달라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의 샌와킨밸리 지역에선 중환자실의 남은 병상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모든 병원에 다른 병원에서 오는 긴급한 환자를 받으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병상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란 전쟁에 몸값 뛰는 미국산 에너지

원유·천연가스 수출 급증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리릿저널(WSJ)은 24일 중동산 에너지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