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T-모바일 해커 20대“주목받고 싶었다”

미국뉴스 | | 2021-08-30 08:08:08

T-보바일,해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안수준 끔찍했다”

 수천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미국 2위 이동통신사업자 T모바일 해킹 사건의 주범이라고 주장한 해커가 주목을 받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T모바일의 보안 수준이 형편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자신이 해커라고 주장한 존 빈스(21)는 암호화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을 통한 저널과 인터뷰에서 “소란을 일으키는 것이 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주 북부 지방에서 태어난 빈스는 부친의 사망 후 친가 쪽 가족들과 소원해지자 터키인인 모친과 함께 터키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T모바일 해킹으로 이 회사의 현재 또는 잠재적 고객 5,400만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SSN)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보안회사 ‘유닛221B’가 T모바일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매물로 올라온 것을 발견해 T모바일에 알렸고, T모바일은 이달 18일 해킹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빈스는 7월에 인터넷에서 보안 조치가 안 된 라우터를 발견한 후 이를 통해 T모바일의 데이터센터에 접근했고, 여기서 T모바일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크리덴셜(로그인 관련 인증 정보)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뭔가 큰 것에 접근할 수 있게 돼 당황했다”며 “T모바일의 보안은 끔찍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가 저장된 T모바일의 서버를 해킹하는 데 걸린 시간을 약 일주일이었다고 전했다.

 

빈스는 훔친 개인정보를 실제 팔았는지, 해킹으로 대가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선 답변을 거부했다.

 

빈스가 크리덴셜을 얻기 위해 협력했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해 이번 해킹이 단독 범행인지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저널은 전했다.

 

빈스는 온라인에서 ‘IRDev’라는 가명을 쓰는데 유닛221B는 이 아이디를 쓰는 이가 이번 해킹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아이디 사용자가 해킹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기 전에 유출된 T모바일 고객 정보의 판매를 시도한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란 전쟁에 몸값 뛰는 미국산 에너지

원유·천연가스 수출 급증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리릿저널(WSJ)은 24일 중동산 에너지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