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50개 주 전체가 높은 전염 지역으로 분류

미국뉴스 | | 2021-08-29 14:01:11

전국,코로나,재확산,비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4개주 델타변이에 사망자 50%↑

42개 주서 사망자 증가세

앨라배마주, 냉장 트레일러에 시체 보관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주택에서 텍사스 소방서 구급대원이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주택에서 텍사스 소방서 구급대원이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14개 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주 새 50%나 증가했다.

CNN 방송은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7일 기준 50개 주 가운데 14곳에서 지난 1주 새 코로나19 사망자가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보도했다.

여기에 보태 다른 28개 주에선 사망자가 10% 이상 늘면서 모두 42개 주에서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4차 재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중 하나인 앨라배마주에선 코로나19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보건 당국이 이동식 냉장 트레일러를 시체 보관소로 쓰기로 했다고 주 보건 책임자 스콧 해리스 박사가 말했다.

4개의 냉장 트레일러 영안실이 있었는데 그중 2개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처음으로 가동했다는 것이다.

해리스 박사는 "이런 일은 통상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건 때 벌어지는데 그게 지금 실제 앨라배마의 병원들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라며 "얼마나 더 오래 이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주에서는 어린이 감염자도 대규모로 나오고 있다. 지난 한 주 최소 5천571명의 어린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기준 입원 환자 2천879명 중 45명이 어린이고, 그중 5명은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다고 해리스 박사는 설명했다.

 

허리케인 아이다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에 있는 루이지애나주는 2천450명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피시키지 않기로 했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28일 지난 열흘 새 입원 환자가 20% 감소했다며 병원 환자를 대피시키는 것은 옵션이 아님을 생각할 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루이지애나주의 병원들은 허리케인에 대비해 의료물자를 비축해두고 발전기를 시험 가동했다.

감염자의 증가도 여전하다.

 

CNN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27일 기준 50개 주 전체가 높은 코로나19 전염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CDC는 최근 7일간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으면 높은 전염 지역으로 분류한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27일 기준 미국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전보다 21% 증가한 15만5천365명이었다.

또 입원 환자는 9만8천337명이고,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1천26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란 전쟁에 몸값 뛰는 미국산 에너지

원유·천연가스 수출 급증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리릿저널(WSJ)은 24일 중동산 에너지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