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아시아계 소비자 구매력 폭발적 증가

미국뉴스 | | 2021-08-13 12:12:44

아시아계,구매력,소비자,시장,증가,조지아대학교,UGA,다문화경제보고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년간 미국 55% vs. 아시아계 111% 증가

UGA 보고서, 조지아 아시아계 138% 증가

 

조지아대학교(UGA)의 경제성장세릭센터(SCEG)는 ‘2021 다문화경제보고서’를 발간하고 미국 50개주 소수계의 구매력(Buying power) 현황과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이 막대한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기업은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에서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함을 시사했다.

‘2021다문화경제보고서’의 저자이며 세릭센터 원장인 제프 험프리는 “인종별 구매력과 소비지출 차이에 대한 결과는 미국의 소비자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에 따라 광고, 상품, 미디어가 각 소비자들에 맞춰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계, 흑인, 원주민의 구매력은 1990년 4,580억달러에서 2020년 3조달러로 30년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규모뿐아니라 미국 전체 구매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990년 10.6%에서 2020년 17.2%로 증가했다. 히스패닉의 구매력도 크게 성장해 1990년 5%에서 2020년 11.1%로 증가했다.

험프리 원장은 소수계의 인구증가, 교육수준의 증가, 기업 활동 등 다양한 요인이 미국 소비자 시장의 다각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계 소비자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주요한 요인은 이들의 교육수준의 증가로 급여가 높은 직장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21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전체 소비자의 구매력은 2020년 17조5000억달러로 지난 10년 동안 55%가 증가했다(구매력은 세후 총소득으로 정의된다). 같은 기간 아시아계의 구매력이 가장 크게 성장해 111% 증가했고, 히스패닉 87%, 원주민 67%, 흑인 61% 증가했다. 

태평양섬과 하와이주민을 포함한 아시아계 인구는 2,100만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6.3%를 차지한다. 미 아시아계의 구매력은 1조3,000억달러로 전 세계 13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연간 GDP(국내총생산)보다 큰 규모다. 스페인의 GDP보다 약간 크며, 호주보다 조금 적다.  

2020년 아시아계 구매력이 가장 큰 주는 캘리포니아(4,390억달러)이며, 다음으로 뉴욕(1,090억달러), 텍사스(1,000억달러), 뉴저지(700억달러), 워싱턴(580억달러) 등의 순이다.  

2010~2020년 동안 아시아계 구매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주는 워싱턴(174%)이며, 사우스 다코타(164%), 유타(157%), 버몬트(154%) 순이다.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소비자 구매력은 10년간 138% 증가했다.

한편 UGA 테리비즈니스대학 소속인 세릭센터는 팬데믹 시기인 2020년을 제외하고 1990년부터 매년 다문화경제보고서를 발간해왔다. 2021 다문화경제보고서는 웹사이트 www.terry.uga.edu/selig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박선욱기자

미 아시아계 소비자 구매력 폭발적 증가
UGA ‘2021 다문화경제보고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