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국방부 청사 환승센터서 총격…경찰·용의자 사망

미국뉴스 | | 2021-08-04 09:09:36

총격,국방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방부 코앞에서 총격이 벌어져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사망하고 청사가 한때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40분께 워싱턴DC 바로 옆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 앞 환승센터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리다 잠시 정지하고는 다시 총성이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으며 용의자도 현장에서 피격 사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부상자도 여러 명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국방부 청사는 폐쇄됐다. 폐쇄 조치는 한 시간 넘게 이어졌다가 해제됐다.

사건 발생 당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일 보고를 하느라 청사를 비운 상태였다.

사건이 발생한 환승센터는 국방부 청사를 드나드는 정문 쪽에 있어서 매일 수천 명이 지나다닌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국방부 측은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사망자가 있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연방수사국(FBI)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만 설명했다.

WP는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아직까지 이 사건이 테러라는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국방부를 경비하는 청사경찰의 우드로 쿠스 대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상황은 해결됐다"면서도 사건의 배후나 구체적인 상황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WP는 전했다.

경찰관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등 군 최고수뇌부는 조의를 표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숨진 경찰관은 펜타곤에서 일하는 수만명의 사람들을 보호하려다가 임무 중 사망했다"고 애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국방부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밀리 합참의장도 숨진 경찰관의 용기와 헌신이 언제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청사는 오각형 모양의 대형 건물로, 같은 뜻의 영어 단어 '펜타곤'(Pentagon)으로도 불린다.

<연합뉴스>

국방부 청사 환승센터서 총격…경찰·용의자 사망
총격 발생한 국방부 앞 환승센터[AFP=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SAVE 폐지, 700만명 영향 학부모 한도도 대폭 제한 “일부 월 상환액 증가” 논란 교육부 “과도한 부채 완화” 연방 학자금 지원 공식 웹사이트.  7월1일부터 연방 학자금 대

동포 영주권·국적취득 제도 개선 머리 맞댄다

재외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제2차 다가치포럼’이 한국시간 오는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포 영주권 및 국적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전년 대비 0.8% 상승 그쳐재정부담 낮춰 시장‘호재’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전국 실질 주택가격이 1년 가까이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가 ‘레디 어린이 병원 오렌지카운티’에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원금 5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 설립한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규매·유지에 소득 15%신차 가격은 5만달러대대출 부실 비율도 급등 중고차 가격도 동반상승 자동차가 옵션이 아닌 필수인 미국에서 유지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로이터]  최

전국 노동시장 수요 여전히 견고
전국 노동시장 수요 여전히 견고

5월 구인건수 760만명2년 만에 최대치 올라건설·레저·서비스 주도 전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5월 들어 시장 예상 수준을 넘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TXT 연준, 내달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
TXT 연준, 내달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

한국 솔로 가수로는 BTS 정국 이어 두 번째TXT 연준, 내달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출연[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

트럼프,“전국 주유소들 즉시 가격 내려야”

높은 개솔린 가격 저격법무부에 관련 조사 지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부각하며 전국 주유소들에 가격을 내릴 것

금값, 3개월 하락폭 13년래 최대

4,000달러선 붕괴 임박장기적 수요·가격은 긍정 국제 금값이 최근 3개월 새 분기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