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든 주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

미국뉴스 | | 2021-07-16 14:14:32

미국,코로나,확진,증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든 주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
지난 1일 LA의 할리우드 일대 쇼핑가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의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D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개 주 전역과 워싱턴DC에서 7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중 38개 주에서는 증가율이 50%를 넘어섰다.

 

리애나 웬 조지워싱턴대학 방문교수는 이런 확산의 기류를 돌리려면 미국인들이 뭔가 극적인 조치에 나서야만 한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비율이 35.1%로 미국의 전체 평균(48.3%)에 못 미치는 아칸소주에서는 병원이 환자로 포화 상태가 되고 신규 확진자가 열흘마다 2배로 늘고 있다고 아칸소대학 캠 패터슨 총장은 말했다.

패너슨 총장은 델타 변이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핫스폿(집중발생 지역)으로 떠오른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그린카운티 보건국은 주에 의료 인력 충원과 코로나19 환자 진료소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NBC 방송에 나와 확진자 증가, 백신 접종 속도의 둔화, 델타 변이의 확산 등으로 사태가 계속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일부 지방정부나 대학은 마스크 착용이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미국 카운티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는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토요일인 17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복원하기로 했다.

LA카운티가 속한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한 달 새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3배로 뛰며 하루 평균 3천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LA카운티에서는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가 3배 이상으로 증가하며 하루 1천명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주의 새크라멘토·욜로카운티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 시작했다.

 

로드아일랜드주에서는 모든 공립·사립 대학들이 올가을 새 학년도에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모든 대학이 이런 조치에 나선 것은 이 주가 처음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도 가을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학생·교수·교직원이 백신을 맞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면수업이나 기숙사 입주 등이 금지된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역 차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반면 초·중·고교나 대학이 이처럼 백신 접종이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주들도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애리조나·아칸소·플로리다·몬태나·유타 등 8개 주에서 학교가 백신 접종이나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됐다.

애리조나·아칸소·오클라호마주 등 3곳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도 불법화했다.

이는 백신 접종을 다 끝내지 않은 학생, 교사, 교직원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한 CDC 지침과 충돌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비판론자들은 이런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을 이끌 수 있다고 우려하고 찬성론자들은 가족들이 스스로 필요한 예방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맞서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SAVE 폐지, 700만명 영향 학부모 한도도 대폭 제한 “일부 월 상환액 증가” 논란 교육부 “과도한 부채 완화” 연방 학자금 지원 공식 웹사이트.  7월1일부터 연방 학자금 대

동포 영주권·국적취득 제도 개선 머리 맞댄다

재외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제2차 다가치포럼’이 한국시간 오는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포 영주권 및 국적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전년 대비 0.8% 상승 그쳐재정부담 낮춰 시장‘호재’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전국 실질 주택가격이 1년 가까이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가 ‘레디 어린이 병원 오렌지카운티’에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원금 5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 설립한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규매·유지에 소득 15%신차 가격은 5만달러대대출 부실 비율도 급등 중고차 가격도 동반상승 자동차가 옵션이 아닌 필수인 미국에서 유지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로이터]  최

전국 노동시장 수요 여전히 견고
전국 노동시장 수요 여전히 견고

5월 구인건수 760만명2년 만에 최대치 올라건설·레저·서비스 주도 전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5월 들어 시장 예상 수준을 넘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TXT 연준, 내달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
TXT 연준, 내달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

한국 솔로 가수로는 BTS 정국 이어 두 번째TXT 연준, 내달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출연[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

트럼프,“전국 주유소들 즉시 가격 내려야”

높은 개솔린 가격 저격법무부에 관련 조사 지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부각하며 전국 주유소들에 가격을 내릴 것

금값, 3개월 하락폭 13년래 최대

4,000달러선 붕괴 임박장기적 수요·가격은 긍정 국제 금값이 최근 3개월 새 분기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