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시안 대입 전형 차별 논란 재점화

미국뉴스 | | 2021-07-16 10:10:46

아시안,대입,차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학 입학전형에서 아시안 지원자 차별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5일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하이어에드 보도에 따르면 조지타운대 교육인적자원센터는 대학평가 상위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시험을 입학전형의 유일한 심사요소로 삼을 경우에도 아시안 합격자 비율이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그간 상위권 대학 입학전형에서 성적이 우수한 아시안 지원자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희박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것.

 

보고서는 “시험 점수를 입학전형의 단일 심사 기준으로 삼을 경우 상위권 대학 입학전형에서 아시안 합격자 비율은 현재의 12%에서 14%로 불과 2%포인트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는 시험 성적을 단일 입학 요건으로 고려한다고 해도 아시안 지원자들은 크게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하이어에드는 연방대법원이 하버드대를 상대로 제기된 아시안 입학 지원자 차별 소송을 심리할 지 여부를 고려하는 중에 이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결국 하버드대 소송으로 촉발된 명문대의 아시안 입학 지원자 차별 논란과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는 상황이라는 것.

 

그러나 대학 입학전형에서 아시안 지원자 차별 주장을 펴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교육연합(AACE)은 “아시안 차별에 대해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이라며 “아시안 학생들의 합격률이 타인종 학생보다 낮다는 것이 본질이며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AACE는 “아시안 지원자들은 비슷한 자격을 갖춘 타인종 지원자보다 상위권 대학 입학전형에서 훨씬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표준화된 시험이 입학전형의 단일 기준이 돼야하는 지 여부는 본질적인 문제와 관계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란 전쟁에 몸값 뛰는 미국산 에너지

원유·천연가스 수출 급증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리릿저널(WSJ)은 24일 중동산 에너지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