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골든글로브, 투표권 확대 개혁안 발표

미국뉴스 | | 2021-07-16 10:10:04

골든글러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종차별과 부패 의혹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영화상 골든글로브가 다시 개혁안을 내놨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골든글로브상을 주관하는 할리웃외신기자협회(HFPA)가 50명의 비회원에게 투표권을 허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껏 골든글로브상 투표권은 HFPA 소속 87명의 회원에게만 허용됐다. 50명을 추가로 받아들일 경우 투표권자의 수가 60% 이상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개혁안은 조만간 소집될 총회에서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이 같은 조치는 HFPA가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수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FPA는 회원 중 흑인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고, 불투명한 재정관리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할리웃 영화계에서는 골든글로브 보이콧 운동이 시작됐고, 영화 팬 사이에서도 거부감이 확산했다.

 

실제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매년 방송해온 미국 NBC 방송은 내년 시상식을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HFPA는 지난 3월 전체 회원의 13%를 흑인으로 채우겠다는 개혁안을 발표한 데 이어 5월에는 회원 수를 2년 이내에 50%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골든글러브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잠재우는 데 실패하자 HFPA는 다시 개혁안을 발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 개혁안에 대해 할리웃 영화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NYT는 이번 개혁안이 통과해도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HFPA의 회원 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투표권을 외부 인사 50명에게 준다는 것뿐이지 회원자격까지 주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앞서 HFPA는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거액을 지급해 윤리 규정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란 전쟁에 몸값 뛰는 미국산 에너지

원유·천연가스 수출 급증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리릿저널(WSJ)은 24일 중동산 에너지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