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독립기념일‘ 코로나 독립’ 날샜다

미국뉴스 | | 2021-06-23 11:11:35

독립기념일,코로나,해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젊은층 접종률 38% 불과

성인 70% 백신접종 목표

백악관 “몇주 더 걸릴 듯”

 

오는 7월4일 독립기념일까지 18세 이상 미국 성인 70%에게 최소 1회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가 몇 주 더 걸릴 것 같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7월4일까지 미국인 1억6,000만 명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시키겠다는 또 다른 목표 역시 7월 중순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22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다만 현재까지 30세 이상 미국인 70%가 최소 1회 백신을 맞았고, 27세 이상의 경우 독립기념일까지 7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8∼26세 성인이 접종하도록 설득하는 게 더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젊은층의 접종률이 중장년층에 미치지 못한다고 전날 지적한 바 있다. 지금까지 18세 이상 성인의 65%가 최소 1회 접종했고, 1억5,000만 명 이상이 완전히 접종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50개 주 중 16개 주와 워싱턴 DC가 이미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기준 18∼29세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 이상 접종한 비율이 38%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에서 18세 이상 전체 성인의 57%, 65세 이상 성인의 8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또 공화당 강세주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이 뒤처지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총동원돼 전국을 누비며 백신 접종 장려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질 바이든 여사도 이날 미시시피주와 테네시주를 방문해 접종 권고 활동을 펼쳤고,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4일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해 접종을 호소할 예정이다.

 

백악관의 접종 노력에는 델타 변이 확산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그것은 더 쉽게 전염되고, 더 치명적이며, 특히 젊은층에 위험하다”며 “변이에서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완전한 백신 접종”이라고 했다.

 

당국자들은 백악관이 백신 접종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미접종자를 설득하는 백악관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불명확하다고 더힐은 지적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접종자 중 46%는 확실히 접종하지 않겠다고 했고, 29%는 아마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코로나19 감염과 입원 환자가 90% 이상 줄었다면서 이런 진전을 기념하고자 독립기념일에 야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50일을 맞은 지난 18일 현 정부에서 미국인에게 3억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면서 “믿기 힘든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자이언츠는 “놀라운 진전이며 예상보다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다”며 “우린 기쁨과 자유의 여름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 브랜드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 타우전드의 첫 가맹점이 오는 29일 몬터레이팍에 오픈한다. [H 마트 제공]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

[이민법칼럼] 5월 취업이민 문호

이경희 변호사   요즘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신청자들이 바빠졌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의 문호가 열려 오랫동안 접수를 기다리던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트럼프 정부,‘다카’ 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 판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회(B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LA·롱비치 항만 ‘직격탄’

3월 물동량 전년비 5.2% 줄어유류비·선박운임비 줄줄 인상 “글로벌 공급망 한계 도달”소매업체 ‘도미노 가격 인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물류 대란의 긴장감이

이란 전쟁에 몸값 뛰는 미국산 에너지

원유·천연가스 수출 급증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리릿저널(WSJ)은 24일 중동산 에너지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