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공화당 대회서 분열적 모습 노출

미국뉴스 | | 2021-06-07 15:15:30

조지아,공화당,당 대회,트럼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켐프 연설 내내 야유 쏟아져

래펜스퍼거 규탄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공화당 연례 당대회가 4일과 5일 이틀간 2천명 이상의 대의원과 1천 이상의 손님이 참가한 가운데 제킬 아일랜드 컨변센 선터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2022년 중간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단합의 장이 되어야 할 당 대회는 지난해 대선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의 충격적인 패배를 놓고 일부 선출직 공무원들을 비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당 대회에선 친 트럼프 진영의 대표인 데이빗 쉐퍼 조지아주 공화당 의장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내년도 조지아주 및 연방 단위 선거에 나설 현역 및 주요 후보들이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데이빗 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의 소개를 받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등단하자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와 함께 많은 당 대의원들이 야유를 보냈으며, 켐프의 연설 내내 야유로 인해 회의장 뒷자리에서는 켐프의 소리를 분간하기 힘들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켐프는 자신의 재임 기간 중 반낙태법 서명, 새 투표법 제정, 그리고 팬데믹 중 가장 먼저 경제활동 재개 조치를 취한 점 등을 자신의 업적으로 꼽았다. 하지만 지난 대선 시 선거결과를 뒤집으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일부 당원들은 켐프의 연설 내내 야유를 보냈다.

당 대회는 폐회 직전 선거를 총괄하는 브랫 래펜스퍼거 주무장관, 트럼프의 선거사기 주장을 반박한 제프 던컨 부주지사, 크리스 카 주 법무장관 등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친 트럼프 측 당원들의 힘을 과시했다. 카 법무장관은 대회에 참석했지만 던컨 부주지사와 랜펜스퍼거 장관은 초청을 받지 못해 당 대회에 불참했다.

분열적 모습으로 얼룩진 이번 당 대회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조지아주 공화당이 트럼프의 선거사기론과 음모론 등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하나돼 새롭게 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되길 희망했지만 점점 더 강성 트럼프 지지 세력이 공화당의 주류세력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공화당 대회서 분열적 모습 노출
지난 4일과 5일 조지아 공화당 대회가 제킬 아일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CU,하와이 2호점 오픈K-푸드 인기 속‘안착’ 하와이 CU 편의점. [BGF 리테일 제공]  한국 편의점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체인

중간선거 앞두고 ‘이민정책 전쟁’ 충돌

트럼프와 공화 vs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정연설에서 불체 이민자들과 관련해 민주당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과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이민법 칼럼] 참전용사 박제준씨 재입국 가능한가

미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훈장까지 받은 56세 한인 박제준씨의 자진 추방 소식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이 결국 스스로 한국행을 택했

“이란공습 지지” 27% 불과… 로이터 조사, 반대는 43%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2명 사망·14명 부상 참극 ‘극단주의’ 용의자 사살돼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

메모리 부족… 스마트폰 출하량 13% 감소

2년 연속 생산량 감소가격도 14% 상승 최고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작년 대비 12.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