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계최대 정육업체 JBS "해킹 피해 2일 대부분 복구"

미국뉴스 | | 2021-06-02 13:13:10

JBS,해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 최대 정육업체 중 한 곳인 브라질의 JBS SA가 2일 안으로 사이버 공격 피해를 대부분 복구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JBS SA는 성명을 통해 "사이버 공격 피해 복구가 상당히 진전됐다"며 "내일부터 공장 대부분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JBS SA의 미국 자회사인 JBS USA 측도 전산망을 대부분 복구했으며, 대다수 공장이 제품 운송을 재개하고 일부 공장이 돈육·가금육 생산 공정을 재가동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JBS USA는 지난달 30일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특히 북미와 호주에 있는 공장을 지원하는 전산망이 타격을 받았다. 다만 백업 서버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백악관은 JBS USA가 받은 랜섬웨어 공격이 러시아 범죄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JBS는 미국에 84곳, 호주에 47곳의 공장 있고 두 지역에서 가장 큰 정육업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트레이 멀론 미시간주립대 교수는 "JBS가 하루 동안 문을 닫으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쇠고기 4분의 1에 문제가 생긴다"며 "이는 육우 2만 두와 맞먹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멀론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천후 등으로 이미 상승곡선을 그리던 미국 육류 물가가 더 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농무부도 올해 쇠고기 물가가 1∼2%, 돼지고기는 2∼3%, 닭고기 등 가금육은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7일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커단체 '다크사이드'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일어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당시 미국 동부 해안 일대에 공급되는 석유의 45%를 책임지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멈춰서자 사재기가 벌어지는 혼란이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생산공정이 대부분 자동화됐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AP는 전했다.

식품업체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글로벌 맥주업체 몰슨쿠어스는 지난 3월 사이버 공격을 받아 주류 생산, 배송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하루 이상 걸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이탈리아 주류업체 캄파리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연합뉴스>

세계최대 정육업체 JBS "해킹 피해 2일 대부분 복구"
사이버공격 받은 세계 최대 정육업체 JBS[AFP=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