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자녀양육비 7월15일부터 나온다

미국뉴스 | | 2021-06-01 10:10:58

자녀양육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녀 연령 따라 매달 250~300달러씩 자동 지급

1년 간 계속… 민주당‘ 제도 영구화’ 추진 계획

부부 연소득 15만 달러 이하, 서류미비자도 가능

 

1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1년 간 매달 250~3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 확대안이 경기부양법에 따라 시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그 첫 지원금이 오는 7월15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3월 연방의회를 통과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긴급재정지원 방안인 미국구제계획에 따라 자격을 갖춘 부모는 더 이상 택스 크레딧을 받기 위해 세금 환급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올 여름부터 이를 매달 나눠서 지급받게 된다. 확장된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문답식으로 풀어봤다.

 

-수령 자격은

▲부부 합산 연소득(adjusted gross income) 15만 달러(개인 7만5,000달러) 이하와 한부모 연소득 11만2,500달러 이하의 가정에게 6~17세의 자녀 1명당 연 3,000달러, 6세 이하 3,6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 기준선보다 연소득이 약간 높을 경우 차감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18세까지 부양 자녀 혹은 24세까지 풀타임 대학생 자녀는 단 한 번 500달러를 지급한다. 부부 연소득 40만 달러 이하의 모든 가정은 여전히 2,000달러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청구할 수 있는 자녀수는 제한이 없다.

 

-지급 방식은

▲부모에게 매달 지급한다. 6세 미만의 자녀가 1명 있는 가정은 한 달에 300달러를 받고 6~17세의 자녀가 1명 있는 가정은 한 달에 250달러를 지급받는다. 연방 국세청(IRS)이 추가 차일드 택스 크레딧 지급금을 분배한다. IRS가 매달 현금 지급이 여의치 못할 경우 가능한한 자주 현금을 지급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2~3개월마다 지급금을 받을 수도 있다.

 

-첫 번째 지금은 언제 되나

▲7월15일부터 시작해 매월 자동 입금된다. 이후 2021년 12월까지 매달 15일에 지급된다. 15일이 주말 또는 휴일인 경우 가장 가까운 비즈니스 데이에 입금된다. 자격을 갖춘 부모들은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받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IRS가 이미 등록한 정보를 기반으로 지급된다.

 

-얼마의 기간 동안 지급되나

▲개정된 차일드 택스 크레딧은 1년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확장된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올해부터 영구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성명에서 “1조 9,0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구조계획은 가족 기본비용을 지원하고 건강보험료를 낮추는 등 육아, 교육, 휴가부족 문제와 아동 빈곤 문제를 해결한다”며 중산층과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중요한 세금감면을 제공하는 강화된 차일드 택스 크레딧 연장을 의회에 촉구했다.

 

-영향과 효과는

▲바이든 행정부에 따르면 강화된 차일드 택스 크레딧은 약 3,900만 가구가 대상으로, 6,500만 명 아동이 해당되며 이는 전국 아동의 약 88%를 차지한다. 2021년 4월 인구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가구의 약 11%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식량불안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가 있는 임대 가구의 약 20%가 렌트비 지불을 지연했다. 이번 차일드 택스 크레딧 확장으로 410만 명의 아동이 빈곤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미비자도 받을 수 있나

▲자녀당 월 250~300달러를 지급 받으려면 해당 자녀가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있어야 한다. 부모가 서류미비자라도 자녀가 시민권자이면 받을 수 있다.

 

-2021년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면 어떻게 되나

▲차일드 택스 크레딧 현금 지급액은 부모의 2020년 또는 2019년 세금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2021년 실직 상태가 되었거나 다른 자녀가 생기는 점을 감안해 민주당 측은 연방 재무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소득 감소 등을 부모가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5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60명 선발·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 사업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운영하는 ‘2026 호프 장학금’ 신청 마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이민항소위, 1심 판결 뒤집어  ‘드리머’ 보호막 약화 우려 연방법무부 산하 이민 항소심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의 추방을 용이하게 하는 결정을 내려 파장이 일고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수술로 생명 구해…구영회 측은 인터뷰 요청에 무응답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키커 구영회(31)의 어처구니없는 실축이 한 남성의 목숨을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킥 실수를 보고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서 한국 가수 첫 공연…현지 기관 " 7천500만달러 경제 효과"그룹 방탄소년단(BTS)[방탄소년단 엑스(X·옛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무영장 주택진입 금지 ICE 명칭 변경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일변도로 추진해온 이민 단속 정책에서 일부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방 당국이 사법 영장 없는 주택 강제 진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총기운반·발사 등 총 3건유죄시 최대 종신형 가능 27일 연방 법무부 토드 블란치(왼쪽 두 번째) 장관대행 등이 총격범이 사용한 샷건 등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최고·최악의 날’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최고·최악의 날’

취임 후 증시 주가 분석‘트럼프 입’에 영향 받아기업실적·경제지표 넘어“시장에 불필요한 변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트루스소셜 게시물이 미국 증시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핵심

4월 주택시장 지수 작년 9월 이후 최저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4월에 큰 폭으로 꺾였다. 27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4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

“올해 내내 유가·개솔린 고공행진”

골드만·모건스탠리 전망 국제 유가가 올해 내내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매 개솔린 가격이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재정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의 단 스트루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