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민간경제연구소인 콘퍼런스보드는 25일 “소비자신뢰지수가 117.2로 전월 117.5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릿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18.7도 밑돌았다.
다우존스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후퇴한 것이라면서 지수는 경기 회복과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자 지출 확대로 지난 3~4월 급등했다고 했다. 전월 117.5는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지난해 2월 132.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재 업황과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한 현재상황지수는 지난달 131.9에서 144.3으로 상승했다. 일자리가 많다는 소비자 비율은 36.3%에서 46.8%로 높아졌고 취업이 힘들다는 응답은 14.7%에서 12.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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