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예수 영접하면 천국 간다’믿는 밀레니얼 5명 중 1명도 안 돼

미국뉴스 | | 2021-05-20 10:10:53

예수영접,천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한다는 것이 기독교의 기본 가르침이다. 이 같은 기독교 원리를 믿는 비율이 젊을수록 낮고 심지어 기독교인으로 자처하는 젊은 세대에서도 믿는 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 미국 성인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알아보기 위해 밀레니엄 세대(1984~2002년 생), X 세대(1965~1983년 생), 베이비 부머 세대(1946~1964년 생), 침묵 세대(1927~1945년 생) 등으로 나눠 최근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밀레니엄 세대의 전통적인 기독교관과 성경적 가르침에 대한 생각이 윗세대와 크게 차이가 났다.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 세대의 경우 약 50%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반면 밀레니엄 세대 중에서는 고작 약 16%만 이 같은 믿음을 공유하고 있었다. 밀레니엄 세대의 부모 세대인 X 세대 중에서도 천국과 관련된 기독교 원리를 믿는 비율은 약 26%로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밀레니엄 세대 중에서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약 43%에 달하는 밀레니엄 세대는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거나, 믿지 않으며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밀레니엄 세 대 중에서는 사탄의 존재와 영향력을 믿는 비율이 약 44%로 베이비 부머 세대(약 64%)보다 낮았다.

 

반면 점성술과 카르마와 같은 원리를 인생 지침으로 받아들이고 창조론보다는 진화론을 믿는다는 밀레니엄 세대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밀레니엄 세대 중 절반이 넘는 약 57%는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분류하는 다소 상반된 견해를 드러냈다.

 

설문 조사를 실시한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 측은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미국의 기독교적 신앙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급진적 종교관 변화가 하나님, 성경, 교회가 없는 세상을 추구하는 세대를 만들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청소년 선교 단체 ‘유스포크리스천’(Youth for Christian)의 제이콥 블랜드 회장은 “요즘 10 대들은 전에 경험하지 못한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라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조건 없는 사랑으로 10대들을 위한 제자 양육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5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60명 선발·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 사업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운영하는 ‘2026 호프 장학금’ 신청 마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이민항소위, 1심 판결 뒤집어  ‘드리머’ 보호막 약화 우려 연방법무부 산하 이민 항소심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의 추방을 용이하게 하는 결정을 내려 파장이 일고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수술로 생명 구해…구영회 측은 인터뷰 요청에 무응답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키커 구영회(31)의 어처구니없는 실축이 한 남성의 목숨을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킥 실수를 보고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서 한국 가수 첫 공연…현지 기관 " 7천500만달러 경제 효과"그룹 방탄소년단(BTS)[방탄소년단 엑스(X·옛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무영장 주택진입 금지 ICE 명칭 변경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일변도로 추진해온 이민 단속 정책에서 일부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방 당국이 사법 영장 없는 주택 강제 진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총기운반·발사 등 총 3건유죄시 최대 종신형 가능 27일 연방 법무부 토드 블란치(왼쪽 두 번째) 장관대행 등이 총격범이 사용한 샷건 등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최고·최악의 날’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최고·최악의 날’

취임 후 증시 주가 분석‘트럼프 입’에 영향 받아기업실적·경제지표 넘어“시장에 불필요한 변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트루스소셜 게시물이 미국 증시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핵심

4월 주택시장 지수 작년 9월 이후 최저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4월에 큰 폭으로 꺾였다. 27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4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

“올해 내내 유가·개솔린 고공행진”

골드만·모건스탠리 전망 국제 유가가 올해 내내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매 개솔린 가격이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재정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의 단 스트루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