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백신 접종자, 전파 가능성 낮아”

미국뉴스 | | 2021-05-17 10:10:38

백신접종자,전파가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마스크 착용 규제를 완화한 결정 뒤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이를 전파할 가능성은 작다는 과학적 연구가 있었다고 CNN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CDC는 이날 ‘질병 발병·사망률 주간 보고서’(MMWR)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실었다. CDC가 주도한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초기에 모더나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최전방 의료 종사자의 94%가 백신의 면역 효과로 보호를 받았다. 1회 접종만 한 사람들에게서도 82%의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 연구 결과가 누가, 언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권고를 완화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19에 걸려도 ‘바이러스 부하’(viral load)가 훨씬 적다는 연구 결과도 이번 완화 결정에 핵심적 근거가 됐다.

 

바이러스 부하란 감염자의 혈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 양을 가리킨다. 혈액 1ml당 바이러스 개체 수로 표현 되는데 통상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이 진행 중이며 전염성이 높다는 뜻이다.

 

CNN은 “최소 3개 연구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코로나19로 양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이는 그들이 증상이 있건 없건 몸속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3월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의료 종사자 약 4천명을 상대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이 중 약 63%가 백신을 맞은 사람이었다. 그 결과 약 11%만이 무증상 감염을 보였다. 특히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두 번 다 맞은 사람은 양성 판정이 나올 가능성이 90% 낮았고, 1번만 맞은 사람도 이 가능성이 80% 낮았다.

 

CNN은 “이론적으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만 마스크 없이 다닌다면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성은 거의 없다”면서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 주들이 마스크 의무화를 없앴고, CDC 새 지침이 나온 뒤 더 많은 주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짚었다. CDC가 마스크 지침을 개정한 뒤 제기되는 가장 큰 불만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이를 어떻게 단속할 것이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를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맡기는 자율시행 방식으로 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