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반려견 2마리 산책시키던 여성, 야생곰 공격받고 숨져

미국뉴스 | | 2021-05-04 11:11:02

곰,공격,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곰 배 속에서 숨진 여성 추정 유해

근처에서 곰 3마리 발견해 사살

개 함께 있을 때 곰 공격 주의해야

 

미국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여성이 야생 곰에게 공격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주 두랑고에서 반려견 2마리를 산책시키던 39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의 남자친구는 집에 돌아왔을 때 개만 있고 여자친구가 보이지 않자 인근 지역을 한 시간 수색한 끝에 고속도로 주변에서 훼손된 여자친구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 야생동물 당국은 성명을 통해 "시신에 먹힌 흔적이 있었고 근처에 곰의 배설물과 털이 많았다"고 전했다.

 

현장에 미 농무부 산하 야생동물팀이 투입됐고, 이들은 시신과 멀지 않은 곳에서 암컷 흑곰과 1∼2세로 추정되는 새끼 곰 두 마리를 발견해 모두 사살했다.

곰 사체를 부검한 결과 어미 곰과 새끼 곰 한 마리의 배에서 숨진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나왔다.

당국은 여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보고 내주 중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당국은 성명을 내고 "곰의 공격이 정확히 어떤 식으로 벌어졌는지 파악하지 못했지만, 피해 여성을 탓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콜로라도주에는 흑곰이 1만7천∼2만 마리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곰 공격으로 사람이 숨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외신은 전했다.

흑곰은 대개 사람을 피하고, 위험상황에선 도망가는 게 본능이다. 다만 곰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 대개 반려견과 관련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미네소타주 자원부에서 근무한 곰 연구자 데이브 가셸리스는 ABC방송에 반려견과 곰이 대치할 때 견주가 개입하려다가 다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CU,하와이 2호점 오픈K-푸드 인기 속‘안착’ 하와이 CU 편의점. [BGF 리테일 제공]  한국 편의점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체인

중간선거 앞두고 ‘이민정책 전쟁’ 충돌

트럼프와 공화 vs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정연설에서 불체 이민자들과 관련해 민주당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과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이민법 칼럼] 참전용사 박제준씨 재입국 가능한가

미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훈장까지 받은 56세 한인 박제준씨의 자진 추방 소식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이 결국 스스로 한국행을 택했

“이란공습 지지” 27% 불과… 로이터 조사, 반대는 43%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2명 사망·14명 부상 참극 ‘극단주의’ 용의자 사살돼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