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팬데믹에도 ‘신장개업’ 52만곳

미국뉴스 | | 2021-04-30 10:10:13

팬데믹,신장개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미 전역에서 새로 문을 연 업소가 52만개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매체 CNBC는 업소 검색 및 예약 서비스 업체 ‘옐프’(Yelp)의 조사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1년 동안 미국 내에 새로 문을 연 업소의 수가 51만6,754개에 달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옐프에 따르면 51만여개의 창업 업소 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1% 정도 줄어든 수치지만 전체 창업 업소 중 28%에 해당되는 14만6,486개 업소들이 올해 1분기 3달 동안 집중적으로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CNBC는 평가했다.

 

새로 문을 연 업소 중 6만9,000여개가 식당들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요식업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문을 닫았다가 영업을 재개한 업소 수는 25만8,200여개로 이중 5만여개가 올해 1분기 동안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이후 가장 최대치에 해당된다.

 

영업 재개 업소들의 업종은 코로나19에 의한 경제 셧다운에 크게 영향을 받았던 주점이나 커피전문점, 간이매점 등이다.

 

옐프 저스틴 노먼 부사장은 “창업 현황은 마치 현재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주택 시장과 흡사한 모습”이라며 “낮아진 렌트비와 모아둔 자금을 바탕으로 창업에 뛰어든 업주들이 늘어나면서 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프는 신규 업소와 영업 재개 업소 파악뿐 아니라 소비자 관심도 측정 결과도 발표했다. 사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한 업종에 대한 분석이다.

 

와이너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무려 300%나 급증했다. 부동산이나 주택 개량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90% 정도 늘어났으며 대형 가구 처리에 대한 관심도는 100%나 늘어났다.

 

최근 들어 경제 활동 제재 조치 완화와 관련해 피트니스센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역시 18%나 상승해 상황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 니즈(needs)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민법칼럼] 이민비자 정책의 중대 변화

백기숙 변호사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강력한 이민비자 제한 정책에 최근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8월21일 뉴욕 연방법원은 국무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