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주 정치권 곧 지역구 재조정 전쟁

미국뉴스 | | 2021-04-23 14:14:11

조지아,지역구 재조정,센서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르면 이번 주 센서스 결과 발표 예정

주의회 가을 특별회기 열어 지역구 분할

 

연방센서스국이 오는 4월30일까지 지난해 실시한 인구조사 결과 발표를 예상함에 따라 조지아주 정치권은 주 및 연방의석 지역구 재조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조사 결과는 연방, 주,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 및 푸에르토리코의 총인구수가 포함될 예정이며 주의 인구 수는 미국 하원에서 각 주가 얼마나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게 될지 결정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지아주 의회는 연방센서스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가을 특별회기를 소집해 지역구 재조정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공화당이 다수당인 조지아주에선 공화당의 의도대로 지역구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주의회 의원들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지난 10년간의 조지아주 인구변화 내용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14석인 조지아주 연방하원 의석 수가 더 늘어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지난 대선과 이어진 연방상원 결선에서 잇달아 패배한 공화당은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주 새 투표법 제정에 이어 지역구 재조정에서도 사활을 걸고 자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 재조정된 지역구는 당장 2022년 선거에서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선거에서 주하원 16석 탈환으로 다수당을 점하려던 민주당의 계획은 3석을 얻고 1석을 잃는데 그쳤다. 2018년에는 11석을 빼앗아왔다. 그리고 연방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애틀랜타 북부의 6지구와 7지구에서 승리해 두 석을 더 차지했다. 하지만 공화당은 이번 지역구 재조정에서 이들 두 지역에 더 많은 농촌지역 보수 유권자들을 편입시켜 자당에 유리한 쪽으로 지역구를 조정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10년 전 지역구 재조정 시엔 공화당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조지아주 정세 때문에 많은 양보를 할 수 있었지만 최근 50:50의 지형으로 변한 현 추세에 비춰 공화당이 더 공세적으로 지역구 조정이 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역 정치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주하원은 공화 103석, 민주 77석, 주상원은 공화 34석, 민주 22석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공화당이 지난 10년간 인구변화가 심한 귀넷, 캅, 풀턴카운티 의석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높아 합의 도출이 어렵고 최악의 경우 법원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주 정치권 곧 지역구 재조정 전쟁
조지아주 정치권 곧 지역구 재조정 전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5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60명 선발·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 사업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운영하는 ‘2026 호프 장학금’ 신청 마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이민항소위, 1심 판결 뒤집어  ‘드리머’ 보호막 약화 우려 연방법무부 산하 이민 항소심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의 추방을 용이하게 하는 결정을 내려 파장이 일고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수술로 생명 구해…구영회 측은 인터뷰 요청에 무응답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키커 구영회(31)의 어처구니없는 실축이 한 남성의 목숨을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킥 실수를 보고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서 한국 가수 첫 공연…현지 기관 " 7천500만달러 경제 효과"그룹 방탄소년단(BTS)[방탄소년단 엑스(X·옛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무영장 주택진입 금지 ICE 명칭 변경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일변도로 추진해온 이민 단속 정책에서 일부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방 당국이 사법 영장 없는 주택 강제 진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총기운반·발사 등 총 3건유죄시 최대 종신형 가능 27일 연방 법무부 토드 블란치(왼쪽 두 번째) 장관대행 등이 총격범이 사용한 샷건 등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최고·최악의 날’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최고·최악의 날’

취임 후 증시 주가 분석‘트럼프 입’에 영향 받아기업실적·경제지표 넘어“시장에 불필요한 변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트루스소셜 게시물이 미국 증시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핵심

4월 주택시장 지수 작년 9월 이후 최저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4월에 큰 폭으로 꺾였다. 27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4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

“올해 내내 유가·개솔린 고공행진”

골드만·모건스탠리 전망 국제 유가가 올해 내내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매 개솔린 가격이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재정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의 단 스트루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트럼프 골드카드’ 발급은 단 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수백명 대기” 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하던 모습. [로이터]  도널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