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미 방문 스가 총리 위안부 사과하라”

미국뉴스 | | 2021-04-14 11:11:46

위안부,사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인단체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과하도록 압박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독도·위안부 관련 활동을 벌여온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과 미주한인회장협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실리콘밸리 한인회 등은 지난 12일 이런 내용의 청원서를 바이든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오는 16일 열릴 정상회담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제국주의 일본 군대에 의해 노예가 되고 학대당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스가 총리가 사과하도록 명확한 요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현재 한국과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놓고 대치하고 있다”며 1993년 위안부 강제 연행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고노 담화’를 냈던 일본 정부가 이제 이런 사실을 부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곡 사례로 일본 정부가 최근 강제 동원과 위안부 등 전쟁 범죄를 축소·은폐한 교과서를 통과시키고, 하버드대 법대의 마크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펴낸 일 등을 들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일본 정부가 독일 정부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쟁 범죄에 대해 완전하고 변함없는 책임을 지는 것이 전적으로 적절하다”면서 “반인류 범죄가 수십 년 전 자행됐다는 사실이 현재의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보상 같은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누그러뜨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인단체들은 “일본 정부가 분명하고 희생자를 중심에 둔 사과를 표명하고 보상을 하고 역사책에 역사적 진실을 복원하는 일은 적절하다”며 “처벌로서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역사적 진실을 알고 이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해 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CU,하와이 2호점 오픈K-푸드 인기 속‘안착’ 하와이 CU 편의점. [BGF 리테일 제공]  한국 편의점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체인

중간선거 앞두고 ‘이민정책 전쟁’ 충돌

트럼프와 공화 vs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정연설에서 불체 이민자들과 관련해 민주당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과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이민법 칼럼] 참전용사 박제준씨 재입국 가능한가

미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훈장까지 받은 56세 한인 박제준씨의 자진 추방 소식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이 결국 스스로 한국행을 택했

“이란공습 지지” 27% 불과… 로이터 조사, 반대는 43%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2명 사망·14명 부상 참극 ‘극단주의’ 용의자 사살돼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