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차 PPP 두 달 연장, 5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미국뉴스 | | 2021-03-29 10:10:38

2차,PPP,연장,5월말까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 달 말로 예정된 연방 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의 신청 기간이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 연장된다.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하원의원 3명이 발의한 2차 PPP의 신청 마감을 두 달 연장하는 ‘2021년 PPP 연장법안’이 25일 연방 상원의 표결에 부쳐 92대 7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해당 법안은 지난주 연방 하원의 표결 찬성을 거쳐 통과했고, 이번 연방 상원 의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있으면 곧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법안에는 3월 말까지로 예정된 2차 PPP 신청 마감일을 오는 5월 31일로 연장하는 것과 함께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처리 기간을 한 달 더 추가해 6월 말까지로 연장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경제매체 CNBC는 이번 2차 PPP 마감 시한 연장 법안은 중소 영세업체는 물론 대출업체에게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2차 PPP 대출을 재개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직원 20명 이하의 소규모 영세업체와 소수계 업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신청 수가 급증해 마감 시한 연장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번 법안 통과로 무엇보다 지원 서류에 작성 오류가 발견되어 수정 작업으로 인해 마감 시일 임박을 앞둔 중소업체들에게는 시간을 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지원 서류 심사 과정에서 허위 및 사기 사항을 검토할 수 있는 시간 역시 SBA에게 주어진 셈이다.

 

SBA에 따르면 지난 1월 2,840억달러 예산으로 시작된 2차 PPP 잔여 예산은 대략 790억달러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P 지원 마감일이 연기됨에 따라 남은 대출 예산도 예산이지만 지원에 나서는 중소업체들이 늘어나 지원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차 PPP 지원금을 받은 이후 최소 8주가 지나야 2차 PPP를 지원할 수 있어 1차 PPP를 받은 중소업체들이 2차 신청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자영업자(sole proprietor)의 경우 신청 자격이 있음을 뒤늦게 알고 마감 시한 연장에 따라 2차 PPP 신청에 나설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신청 마감 연장에도 불구하고 2차 PPP 신청 자격 기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PPP를 신청할 수 있는 업체는 직원 수 500명이 되지 않는 조건이 있다. 1차 PPP를 받은 중소업체가 2차 PPP를 신청하려면 300명 이하의 업체이어야 가능하며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적어도 25%의 매출 감소를 증명해야 한다.

 

지원받은 PPP 중 60% 이상을 직원 급여 지급으로 사용해야 탕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PPP 신청 마감 시한 연장과 관련해서 PPP 대출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순소득(net income)과 총소득(gross income) 적용 여부를 놓고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소지가 커졌다.

 

이번 달 초 SBA는 자영업자와 긱(gig) 경제 종사자에 대해 대출금 결정 시 기준으로 사용했던 순소득 대신 총소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류 은행 대부분은 자영업자들에게 총소득 대신 순소득을 적용해 대출금 산정을 해왔지만 마감 시한 연장이 되면서 이번 주부터 접수된 자영업자들의 대출금 산정에 총소득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남상욱 기자>

2차 PPP 두 달 연장, 5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2차 PPP 신청 마감일이 오는 5월 말로 두 달 연기되면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청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CU,하와이 2호점 오픈K-푸드 인기 속‘안착’ 하와이 CU 편의점. [BGF 리테일 제공]  한국 편의점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체인

중간선거 앞두고 ‘이민정책 전쟁’ 충돌

트럼프와 공화 vs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정연설에서 불체 이민자들과 관련해 민주당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과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이민법 칼럼] 참전용사 박제준씨 재입국 가능한가

미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훈장까지 받은 56세 한인 박제준씨의 자진 추방 소식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이 결국 스스로 한국행을 택했

“이란공습 지지” 27% 불과… 로이터 조사, 반대는 43%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2명 사망·14명 부상 참극 ‘극단주의’ 용의자 사살돼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