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계속된 총격…필라델피아선 11세 소년 숨져

미국뉴스 | | 2021-03-28 11:11:08

총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역 내 다른 장소에선 총기 난사로 7명 부상

 버지니아주에서도 연쇄 총격…예능프로그램 스타 숨져

 

미국에서 또 총격사건이 벌어져 11세 소년을 포함해 여럿이 죽고 다쳤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두 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먼저 오후 6시 30분께 필라델피아 북동부 옥스퍼드서클에서는 신원 불상의 남성이 총을 쏴 전동킥보드를 타던 11세와 14세 소년이 맞았다. 

 

11세 소년은 목에 총을 맞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소년은 팔과 발목에 총을 맞았고 병원에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소년들을 노리고 총격을 가했는지는 현시점에서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8시께 피시타운에서는 한 남성이 술집 인근 거리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17세 2명을 포함해 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42세, 23세, 21세, 18세 남성 4명은 중태다.

경찰은 감시카메라 영상을 통해 사건 현장 건너편 카지노 주차장에 있던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주변에 사람이 모여있던 것을 확인하고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SUV에서는 권총 2정이 발견됐고 세단은 도난차량으로 확인됐다. 이 차들 주변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추후 다른 차를 타고 떠났다.

펜실베이니아주 지역방송 WPVI 등은 용의자 1명이 구금돼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두 건의 총격사건이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에서도 26일 두 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8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드 걸스 클럽'에 출연했던 데샤일라 E. 해리스라고 뉴욕포스트 등이 전했다.

배드 걸스 클럽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돼 인기를 끌었으며 해리스는 마지막 17시즌에 출연했다.

버지니아주 총격사건 용의자 1명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경찰은 두 총격사건이 각각 별개로 벌어졌다고 보며, 여러 명을 구금해 사건과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선 이달 한인 4명 등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연쇄 총격사건과 10명이 목숨을 잃은 콜로라도주 볼더 식품점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총기규제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메릴랜드주에서는 경찰이 5세 아동을 윽박지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이날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경찰이 공개한 보디캠 영상에는 지난 1월 경찰관 2명이 학교를 뛰쳐나온 5세 아동을 붙잡아 학교에 다시 데리고 간 뒤 학교관리자 사무실에서 혼내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관들은 우는 아동의 코앞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반복해서 소리 지르고 "네 엄마가 널 때리라고 했으면 좋겠다"라고 위협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또 경찰관들은 아동을 '작은 짐승'이라고 불렀고 오른 손목에 수갑을 채우기까지 했다.

경찰은 내부조사를 벌였으나 직위해제와 같은 징계를 내리지는 않았다.

아동의 어머니는 경찰관들이 아들을 상습범처럼 대했다면서 경찰관들과 몽고메리카운티, 카운티 교육위원회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관들과 아동 모두 흑인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CU,하와이 2호점 오픈K-푸드 인기 속‘안착’ 하와이 CU 편의점. [BGF 리테일 제공]  한국 편의점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체인

중간선거 앞두고 ‘이민정책 전쟁’ 충돌

트럼프와 공화 vs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정연설에서 불체 이민자들과 관련해 민주당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과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이민법 칼럼] 참전용사 박제준씨 재입국 가능한가

미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훈장까지 받은 56세 한인 박제준씨의 자진 추방 소식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이 결국 스스로 한국행을 택했

“이란공습 지지” 27% 불과… 로이터 조사, 반대는 43%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2명 사망·14명 부상 참극 ‘극단주의’ 용의자 사살돼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