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아시안 식당에 인종증오 낙서로 범벅

미국뉴스 | | 2021-03-16 10:10:33

아시안식당,인종증오,낙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가 전국에서 계속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마스크 의무화 폐지를 비판한 아시아계 운영 식당 외벽과 패티오 테이블이 인종차별 증오 낙서들로 뒤덮이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또 뉴욕에서는 또 한 명의 한인이 인종증오 범죄 피해를 당했다.

 

14일 샌안토니오 텍사스대 인근에 위치한 ‘누들 트리’ 정문과 유리창에는 ‘쿵 플루’라는 문구를 포함 ‘차이나로 돌아가라’ ‘죽기를 바란다’ ‘빨갱이’ 등 인종차별적 증오 표현이 붉은 스프레이로 가득 차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베트남계 업주 마이크 누엔은 2016년 텍사스로 이주해 라면전문점 누들 트리를 운영하며 림프종 병과 싸우고 있는데, 지난주 TV에 출연해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주전역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후 그가 운영하는 식당이 이같이 낙서테러를 당했고, 온라인 식당 리뷰는 온갖 비난과 악플로 넘쳐났고 누엔은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는 것이다.

아시안 식당에 인종증오 낙서로 범벅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아시아계 식당에 온갖 인종차별적 증오 낙서가 붉은 색으로 섬뜩하게 칠해져 있다. [마이크 누엔]

 

또 뉴욕 맨해턴에서는 한인을 겨냥한 인종 증오범죄가 다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맨해턴 킵스베이 지역 인근에서 한 백인여성이 한인 마리아 하씨와 댄 하씨를 향해 ‘중국으로 돌아가라’라는 내용의 인종차별적 발언과 욕설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그대로 사라졌다.

 

마리아 하씨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하씨에게 가까이 다가와 아래 위로 훑어본 뒤 “너는 여기 출신이 아니다. 너의 공산주의 중국으로 돌아가라”라는 말과 함께 욕설을 했다.

 

<이은영·금홍기 기자>

 

아시안 식당에 인종증오 낙서로 범벅
맨하탄에서 한인들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부은 백인 여성의 모습을 피해자인 마리아 하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게재한 모습. <사진출처=마리아 하씨의 인스타그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 화제의 여행 프로그램-“40년 역사의 신뢰… 서유럽 8개국 13일 대장정”
■ 화제의 여행 프로그램-“40년 역사의 신뢰… 서유럽 8개국 13일 대장정”

■  동방관광&여행사 장재홍 CEO영국·프랑스·네덜란드·독일·이탈리아·바티칸 등 역사와 문화, 자연 기행…‘감동과 치유의 대장정’ 10월 6일 출발, 호텔·버스·식사 일정‘

항공사들, ICE 공항 단속 반발…“영장 없인 협조 불가”
항공사들, ICE 공항 단속 반발…“영장 없인 협조 불가”

공항·기내 체포 잇따르자, 안전·법적책임 우려 확산“행정영장만으로는 안돼”, 전국 공항 곳곳 마찰 증가, ICE는 공항 단속 확대 방침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뉴욕 JKF 케

할라피뇨 살모넬라 비상 치폴레·쿠도바 긴급 회수
할라피뇨 살모넬라 비상 치폴레·쿠도바 긴급 회수

미국 내 27개 주에서 확산 중인 살모넬라 식중독이 멕시코산 할라피뇨 고추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멕시코 음식 체인인 치폴레와 쿠도바가 해당 식재료를 전면 회수했다.연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1년 연장

국무부, “어떤 이유로도 방북 안 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연방국무부는 6일 “북한 내 체포와 구금 위험으로부터 미국민의 안

서류 미비 이민신청서 ‘RFE 없이 즉시 기각’

USCIS, 5일부터 전격 시행, 심사중인 모든 계류 건에도 소급 적용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5일 필수 제출 서류가 누락되었거나 신청 자격 입증이 불충분한 이민 신청

“300스퀘어피트면 충분하다”… 초소형 주택 열풍
“300스퀘어피트면 충분하다”… 초소형 주택 열풍

■바뀌는 주택 트렌드고금리·주택난 속 주목실내규모 100~400피트친환경·스마트홈 진화가주는 별채 규제 완화  주택 다운사이징 열풍에 타이니 하우스 인기도 늘고 있다. [로이터] 

이것이 진짜 ‘태양 표면’ 역대 최고 해상도 촬영
이것이 진짜 ‘태양 표면’ 역대 최고 해상도 촬영

하와이 마우이섬에 있는 국립과학재단(NSF)의 다니엘 K. 이노우에 태양망원경이 태양 표면을 역대 최고 해상도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같은 첨단 원격 촬영은 마치 70마일 떨어

“미 통신사 데이터센터… 중국 해킹 노출”
“미 통신사 데이터센터… 중국 해킹 노출”

■의회 중국특위 보고서통신망 통해 스파이활동‘중 3대 국영 통신사들불법적 미국 거점 유지 미국 통신사들이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및 관련 인프라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2년 전 중국 해킹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물가

‘중동 전쟁은 관심 밖’경제 긍정적 평가 28% 미국인들이 이란 전쟁보다 물가 문제를 더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켓대학교 로스쿨은 지난달 22∼29일 성인 1,076명을

“2030년대 초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 사실상 종료”
“2030년대 초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 사실상 종료”

캘리포니아 등 7개 주전기차 정책 전환 가속기존 차량은 계속 사용  가주를 중심으로 7개 주가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 판매로 전환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대 전환기가 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