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마스크 써야 사망 감소”라는데…일부주 방역완화 마이웨이

미국뉴스 | | 2021-03-06 17:17:16

코로나,마스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DC 연구 “마스크 의무화 시행 20일 안에 효과 나타나…상관관계 입증”

 웨스트버지니아, 최대 100명 집합 허용…애리조나도 등도 완화 합류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공화당 인사들이 이끄는 일부 주 정부들은 식당 이용 인원 제한을 풀고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등 지침 완화 '마이웨이'를 이어가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의무화 시행 20일 안에 확진자 및 관련 사망자 수의 발생 속도가 느려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한 2천313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의무화 시행 1∼20일 후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율은 각각 0.5%포인트, 0.7%포인트 줄었다.

감소 수치는 조금씩 천천히 늘기 시작, 의무화를 시행한 시점으로부터 81∼100일이 지난 후에는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율이 각각 1.8%포인트, 1.9%포인트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는 설명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하고 모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유혹적이지만,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다"라면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면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목격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된 텍사스와 미시시피주에 이어 웨스트버지니아, 코네티컷, 애리조나주 등 다른 주 정부들도 방역 지침을 완화하겠다고 잇따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짐 저스티스 웨스트 버지니아 주지사는 이날 자정부터 술집, 식당, 식료품점 등 영세 사업자들에 대한 규제를 풀고, 집합 제한 인원을 75명에서 1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주도 체육관, 영화관, 워터파크 등 시설에 적용된 규제를 풀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이들 두 주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된다. 

 

더 힐에 따르면 코네티컷주도 이달 19일부터 식당 등의 수용 가능 인원을 100%까지 확대하고 추후 지침을 더 완화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코네티컷주를 빼고는 공화당 인사가 주지사를 맡고 있는 주들이다.

앞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이끄는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없애고 모든 종류의 사업장과 점포가 정원의 100%까지 손님을 받아도 된다는 내용을 2일 발표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큰 실수"라면서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모든 게 괜찮으니 다 잊고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네안데르탈인적 사고"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가 공화당의 역풍에 직면하자 '네안데르탈인적 사고'라는 표현은 거둬들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