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국인 10명 중 9명 “중국은 경쟁자 또는 적”

미국뉴스 | | 2021-03-06 16:16:58

중국,미국인,경쟁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인 10명 중 9명이 중국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등 대(對)중국 여론이 매우 부정적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성인 2천5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가 4일 공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는 중국에 대해 ‘동반자(partner)라기보다는 경쟁자 또는 적으로 여긴다’고 답했다.

 

또 중국에 대해 ‘매우 냉정한’(very cold), 또는 ‘냉정한’ 견해를 갖고 있다는 응답자가 67%로 3년 전인 2018년 조사 때의 응답률(46%)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온화한’(warm) 감정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11%에 불과했다.

 

48%의 응답자는 중국의 파워와 영향력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역시 지난 2018년 조사 때의 응답률 32%보다 높아진 것이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특히 공화당원 또는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중국과 경제적 협력 관계를 쌓기보다 강하게 대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72%,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37%였다.

 

또 55%는 미국 내 중국 유학생 수를 제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도 밝혔다.

 

시진핑 주석이 국제 문제를 대처하는 데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응답률은 15%에 그쳤다. 시 주석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도 43%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룰 것으로 확신한다는 응답률은 53%로, 테러리즘이나 기후변화, 무역 문제 등 다른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응답률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세계 최대의 코로나19 감염국이라는 오명을 쓴 미국이, 코로나19 대처를 잘했다는 응답이 42%, 잘못했다는 응답이 58%로 조사됐다. 중국이 코로나19 대처를 잘했다는 응답률도 43%로 비슷했다.

 

중국의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 탄압 의혹, 홍콩에 대한 통제 강화 등과 관련, 응답자의 70%는 중국 내 인권 증진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퓨리서치는 “미국인들은 중국과의 양자 관계에서 경제적 대가를 치른다고 하더라도 인권 문제에 더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란전쟁 여파… 소비자 심리 부진

4월 49.8, 50년래 최저소비자 물가 우려 고조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