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기아 코로나속에도 ‘판매 선전’

미국뉴스 | | 2021-03-03 09:09:18

현대,기아,코로나속,판매선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악천우 등에도 불구하고 S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선전했다.

 

자동차 업계는 지난 2월의 경우 2020년 2월에 비해 영업일이 2일, 주말 기준으로도 한 번 줄어들었으며 다수 지역에서 겨울 폭우로 판매가 타격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현대·기아차가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일 발표한 2021년 2월 판매실적에서 미국 시장에서 총 4만8,333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5만3,013대에 비해 8.8%(4,680대)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도 현대차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SUV 모델들이 판매량 신장을 주도했다.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 넥쏘 등 6개 모델로 구성된 현대차 SUV 군단은 지난 2월 전체 판매의 3분의 2를 넘는 68.2%, 3만2,950대가 판매됐다. 싼타페(26%), 베뉴(13%), 투산(9%), 코나(4%) 순으로 소매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판매담당 수석부사장은 “미국 내 일부 지역의 상당한 날씨 문제가 물류와 판매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향후 몇 개월 동안 해당 지역에서 차량 판매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아차 미국법인(KMA)은 지난 2월 총 4만8,062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5만2,177대 대비 7.9%(4,115대) 감소했다.

 

기아차도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 쏘울, 셀토스, 세도나 등 7개 SUV·MPV·미니밴 등 비승용차 모델들이 지난 2월 전체 판매의 65.5%, 3만1,481대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SUV 등 비승용차 모델이 28개월 연속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아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동일 판매일수 기준 전년 동기대비 2.4% 성장률을 기록한 기아는 신형 쏘렌토와 2022년형 신형 카니발 MPV 판매 호조로 올 1분기 괄목한만한 실적을 달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SUV 라인업과 신종 차량 출시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 뉴 쏘나타, 엘란트라와 함께 확대된 SUV 라인업의 판매가 더욱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도 다양한 SUV 라인업과 기존 옵티마를 대체하고 있는 K5와 신형 쏘렌토와 신형 카니발 등이 판매 신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현대·기아 코로나속에도 ‘판매 선전’
현대·기아 코로나속에도 ‘판매 선전’

 

현대·기아 코로나속에도 ‘판매 선전’
현대·기아 코로나속에도 ‘판매 선전’
현대·기아 코로나속에도 ‘판매 선전’
 지난 2월 기아차 포르테(위쪽)와 현대차 투싼이 각각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양사의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현대·기아차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란전쟁 여파… 소비자 심리 부진

4월 49.8, 50년래 최저소비자 물가 우려 고조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