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

미국뉴스 | | 2021-03-02 14:14:02

초대형,빙산,남극서분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속적 빙산 분리 시작일 수도"

 최대 빙산은 2017년 서울 10배 크기 A68

 

남극에서 면적이 서울(605.25㎢)의 2배가 넘는 대형 빙산이 바다로 떨어져 나왔다.

1일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BAS)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웨들해(海)에 떠 있는 두께 150m의 브런트 빙붕이 지난달 26일 갈라져 넓이 1천270㎢의 빙산이 만들어졌고 현재 빠른 속도로 빙붕과 멀어지고 있다.

이 빙산은 현재 비공식적으로 'A74'라고 불린다.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
서울 2배 크기 빙산 남극서 분리로라 제리시 트위터 캡처.

 

과학자들은 브런트 빙붕이 크게 갈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위치정보 시스템(GPS)과 위성 등을 활용해 지난 10여년간 지속해서 관측해왔다.

A74가 만들어진 직접적 원인은 '노스 리프트'(균열) 때문이다.

작년 11월 생긴 노스 리프트가 북동쪽으로 뻗어나가 약 35㎞ 떨어진 브런트-스탠콤 협곡과 만나면서 균열 좌상단 부분을 빙붕에서 떼어냈다.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
남극 브런트 빙붕의 '노스 리프트' 위치를 설명하는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BAS) 그래픽. [BAS/로이터=연합뉴스]

 

A74가 만들어진 것이 생태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분석되지 않았다.노스 리프트는 올해 1월 갈라지는 속도가 하루 최대 1㎞로 빨라졌고 A74가 형성된 날 오전에는 수 시간 만에 수백m가 넓어졌다.

BBC방송은 "이번 빙산 분리는 앞으로 수일 또는 수주 간 이어질 연속적인 분리 현상의 시작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A74는 웬만한 대도시보다 훨씬 크지만 '제일 큰 빙산'은 아니다.

최대 빙산은 2017년 라르센 C 빙붕에서 떨어져나온 A68로 분리됐을 당시엔 면적이 5천800㎢나 됐다.

A68은 남대서양으로 흘러나와 영국령 사우스조지아섬의 생태계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여러 작은 조각들로 쪼깨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
지난달 9일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BAS)가 촬영한 브런트 빙붕의 균열 모습. [BAS/EPA=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