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차기대선 출마 가능성 강력 시사

미국뉴스 | | 2021-03-01 10:10:00

트럼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정치를 하기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시작은 자신의 탄핵을 옹호했던 공화당 의원들을 끌어 내리는 일이다.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예비선거에서부터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내면서 미 정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CNN은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오하이오주 16지역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옛 참모 맥스 밀러(32)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치활동 자금 기반인 ‘세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현역인) 앤서니 곤살레스 의원은 유권자의 관심과 마음을 대변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완전히 밀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퇴임 후 처음이다. 밀러는 2016년과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선거캠프 및 백악관에서 일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마 표적이 된 곤살레스 의원은 1월 하원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때문에 트럼프가 탄핵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누가 봐도 보복 성격이 다분하다.

 

외신은 배신자를 향한 트럼프의 퇴출 운동이 독자적인 파벌을 꾸려 정치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CNN은 “트럼프가 2022년 중간선거에 대비해 공화당 경선에서 입김을 행사하려는 계획을 일찌감치 예고했다”고 단언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도 “트럼프는 풀뿌리 지지층에게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탄핵에 찬성한) 리즈 체니와 애덤 킨징어 하원의원 등이 최고 타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식 정치’는 28일 공화당 최대 정치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폐막 연설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점쳐진다.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사실상 자신을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로 선포하고, 출마 여부와 상관 없이 그의 영향력을 확인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물론 변수는 있다.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검찰 수사는 그의 야심을 가로막을 걸림돌이다. 최근 미 연방대법원은 8년치 납세자료를 내라는 검찰의 요청을 거부해 온 트럼프 측에 제출을 명령했다.

 

검찰은 해당 자료를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금융범죄 등 트럼프의 각종 비위 수사에 활용할 방침이어서 사법처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트럼프, 차기대선 출마 가능성 강력 시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8일 퇴임 후 첫 공개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