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왜곡된 역사 바로잡기] 하버드 한인 학생들 나섰다

미국뉴스 | | 2021-02-19 10:10:47

하버드학생,역사왜곡,바로잡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이 왜곡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하버드대 한인 학생들의 모임인 하버드 코리아포럼은 19일 오후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상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감상회에서 상영될 영화는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다. 중국계 캐나다인 감독 티파니 슝이 지난 2016년 발표한 이 영화에는 한국과 필리핀, 중국 등 3개국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이 담겨 있다.

 

코리아포럼은 위안부 문제가 한국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이 영화를 선택했다. 특히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보인 부분도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은 대목이라는 설명이다.

 

코리아포럼은 영화 상영에 앞서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패널로는 토드 헨리 UC 샌디에고) 역사학과 부교수와 김현정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행동(CARE)’ 대표가 초청됐다.

 

헨리 교수는 일제가 추진한 경성 도시계획을 분석한 저서 ‘서울, 권력 도시’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제강점기 전문가다. 김 대표는 최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통역으로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들이 주최한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했다.

 

코리아포럼 학생들은 앞으로도 램지어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힘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한 추가 세미나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위안부 역사 교육 시리즈물도 기획하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노연지씨는 “코리아포럼은 램지어 교수의 발언을 규탄한다”면서 “심각한 역사적 왜곡을 바탕으로 한 논문 게재는 학문적 자유라는 이름으로 두둔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란전쟁 여파… 소비자 심리 부진

4월 49.8, 50년래 최저소비자 물가 우려 고조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