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CDC "안전한 대면 수업 가능"…학교 재개 권고안 발표

미국뉴스 | | 2021-02-14 17:17:31

학교 재개,CDC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권고안은 과학적 증거" 지지 성명…수업 정상화 힘 싣기

백신 접종은 학교 재개 전제 조건서 제외…교사 수용이 관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학교를 다시 열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현지시간) 초·중·고등학교 재개와 관련한 5대 전략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CDC는 "코로나 방역 대책을 엄격하게 시행한 많은 초·중·고교가 안전하게 대면 수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며 "학교 재개 전략은 과학과 증거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가장 먼저 문을 열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데이터에 따르면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하는 것은 실질적인 지역사회 감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CDC는 코로나 감염률이 높은 지역 사회라 하더라도 초등학교의 경우 코로나 방역 대책을 전제로 최소한의 대면 수업을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또 중·고등학교는 매주 직원과 학생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감염률이 낮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CDC는 감염률이 가장 높은 '레드 존' 구역의 경우 초·중·고교는 엄격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것을 제안했다.

CDC는 그러면서 ▲보편적이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6피트(약 1.8m)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청소와 환기 시스템 개선 ▲환자 발생시 접촉자 추적과 격리 조치 등을 학교 재개를 위한 5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 CDC 권고안에 대해 "학교를 안전하게 재개하는 방법에 대한 가장 좋은 과학적 증거"라고 힘을 실었다.

또 CDC 지침은 비용이 들고 이행이 어렵다면서도 아이들과 가족, 교육자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비용은 아무 활동도 하지 않을 때 감당하는 비용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만, CDC는 교사와 학교 직원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학교 수업 재개의 필수 사항으로 못 박지 않았다.

CDC는 백신 접종이 학교 문을 열기 위한 전제 조건은 아니라면서 주 정부가 교사들에게 백신을 우선해서 맞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주(州)가 백신 접종을 위해 교사들을 우선시하라는 CDC의 권고를 계속 따르고 있다"며 "모든 주들이 이를 따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백신 접종 의무화 등을 명시하지 않은 학교 재개 가이드라인이 강성 교원 노조를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NYT는 "CDC 가이드라인은 일부 노조에 실망스러울 수 있다"며 "교원 단체들은 교실로 돌아가기에는 여전히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계속 주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P도 학교 재개가 너무 위험하다고 믿는 교사들과 노조, 학부모들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학교 재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최대 교원노조인 전미교육협회(NEA) 베키 프링글 위원장은 "CDC가 과학에 따라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본다"면서도 "일부 교사들은 학교 복귀를 거부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사정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DC "안전한 대면 수업 가능"…학교 재개 권고안 발표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중동사태 이후 경제상황 나스닥 등 2개 지수 상승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가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직

이자 하락에 모기지·재융자 신청 급등… 주택거래 ‘활기’
이자 하락에 모기지·재융자 신청 급등… 주택거래 ‘활기’

모기지 금리 3년 만에 5%대심 리적 마지노선 ‘6%’ 붕괴월 상환 수백달러 감소효과‘매수 심리도 살아날 전망’ 지난주 마감한 2월 27일 기준 평균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업계 트렌드] ‘스타벅스 지고 더치 브로스 뜬다’
[업계 트렌드] ‘스타벅스 지고 더치 브로스 뜬다’

Z세대 취향에 시장 재편한인 등‘부틱 커피’가세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와 던킨 양대 브랜드가 여전히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맥도널드,

“관세 수입이 소득세 대체할 수 없어”

소득세수, 관세의 6배트럼프‘대체’발언에전문가들 모두‘불가능’ 관세 수입으로 소득세 세수를 대체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케데헌', 프로듀서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케데헌', 프로듀서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한 장면[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상과

로제와 '아파트' 부른 브루노 마스, 10년 만의 정규 '더 로맨틱'
로제와 '아파트' 부른 브루노 마스, 10년 만의 정규 '더 로맨틱'

총 9곡 수록…신곡 '리스크 잇 올' 뮤비도 공개  팝스타 브루노 마스[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지난달 27일 정규 4집 '더 로맨틱'(T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