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선진국가들, 백신 거부율 높다

미국뉴스 | | 2021-02-06 22:22:25

백신,거부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칸타 퍼블릭이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인도 등 7개국에서 실시한 설문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들 국가 중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큰 곳은 프랑스였다.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응답 비율이 거의 40%에 달했다. 미국은 25%를 넘었고, 독일은 23%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영국(14%)과 네덜란드(17%), 이탈리아(12%)는 상대적으로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경향은 중앙 정부가 제공하는 백신 관련 정보에 대한 신뢰가 낮을수록 두드러졌다.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프랑스와 미국에서 각각 13%, 11%만이 정부가 제공하는 백신 관련 정보가 신뢰할만 하다고 답했다.

 

반면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이같은 응답비율이 30%에 달했다. 신뢰할만한 백신 정보 제공처로는 국립보건기관(41%)와 가족 주치의(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정부의 신속한 백신 보급도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칸타 퍼블릭은 설명했다. 백신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국의 경우 60%가 정부의 신속한 백신 보급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보급률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프랑스는 이같은 응답비율이 31%에 그쳤다.

 

백신 관련 정보에 대한 소셜 미디어 의존도는 매우 낮았다.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 4∼5%의 응답자만이 소셜미디어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남성(74%)이 여성(69%)보다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비율이 높았다. 또 나이가 어릴수록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컸는데 만 18∼24세 응답자 중 32%만이 반드시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

 

백신을 맞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안전성을 들었고, 29%는 정보 부족이라고 답했다.

 

<박신원 인턴 기자>

 

선진국가들, 백신 거부율 높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로이터 = 사진제공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중동사태 이후 경제상황 나스닥 등 2개 지수 상승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가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직

이자 하락에 모기지·재융자 신청 급등… 주택거래 ‘활기’
이자 하락에 모기지·재융자 신청 급등… 주택거래 ‘활기’

모기지 금리 3년 만에 5%대심 리적 마지노선 ‘6%’ 붕괴월 상환 수백달러 감소효과‘매수 심리도 살아날 전망’ 지난주 마감한 2월 27일 기준 평균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업계 트렌드] ‘스타벅스 지고 더치 브로스 뜬다’
[업계 트렌드] ‘스타벅스 지고 더치 브로스 뜬다’

Z세대 취향에 시장 재편한인 등‘부틱 커피’가세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와 던킨 양대 브랜드가 여전히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맥도널드,

“관세 수입이 소득세 대체할 수 없어”

소득세수, 관세의 6배트럼프‘대체’발언에전문가들 모두‘불가능’ 관세 수입으로 소득세 세수를 대체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케데헌', 프로듀서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케데헌', 프로듀서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한 장면[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상과

로제와 '아파트' 부른 브루노 마스, 10년 만의 정규 '더 로맨틱'
로제와 '아파트' 부른 브루노 마스, 10년 만의 정규 '더 로맨틱'

총 9곡 수록…신곡 '리스크 잇 올' 뮤비도 공개  팝스타 브루노 마스[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지난달 27일 정규 4집 '더 로맨틱'(T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