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한번만 맞아도 면역 효과 90%”

미국뉴스 | | 2021-02-04 14:14:42

화이자,코로나,한번맞아도,면역효과,3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접종 14일차 이후 효과 나타나기 시작해 21일차에 절정”

 영국 연구진, 이스라엘 접종사례 50만건 재분석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하고 21일 후 면역 효과가 90%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진은 영국 정부 후원으로 이스라엘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맞은 50만명의 사례를 분석해 이러한 결론을 도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폴 헌터 교수는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은 논문에서 백신을 맞고 나서 14일차까지는 사실상 아무런 변화가 없으나, 그 이후부터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 21일차에는 면역 효과가 90%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헌터 교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 후 90%에 달하는 면역 효과를 얻기까지 최대 21일이 걸릴 수 있지만, 백신을 한 차례만 접종하더라도 보호 기능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스라엘에서는 3주 간격을 두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백신을 한 번만 맞았을 때의 면역 효과가 얼마나 유지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헌터 교수는 "2회차 백신 접종 없이 면역력이 21일 이상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9주 후에도 큰 폭의 감소는 없을 것 같다"며 접종 간격을 늘린 영국 정부의 방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정부는 더욱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혜택을 주겠다며 통상 두 차례 맞아야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을 최대 12주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스라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만 맞으면 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힌 견해와 상반된다.

나흐만 아쉬 교수는 지난달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 않은 채 "백신을 1회만 맞으면 우리가 생각했거나 화이자가 발표한 것보다 효과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처음 맞고 나서 8일 동안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약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진도 정확한 인과관계는 파악하지 못했다.

헌터 교수는 "초기 감염 위험이 급증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백신 접종을 마치고 나서 예방수칙을 덜 준수한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