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짝퉁 마스크' 1,300만개 압수…절반이 중국산

미국뉴스 | | 2021-02-04 14:14:00

짝퉁마스크,중국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면서 '짝퉁 마스크'도 범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 공개된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9월30일로 마감된 2020 회계연도에 위조 마스크 1,300만개가 압수됐다고 보도했다.

위조 마스크란 다른 회사의 판권을 침해한 이른바 '짝퉁' 제품으로 3M과 같은 주요 업체의 제품을 모방하거나 명품 브랜드의 마스크를 흉내낸 제품이 다수였다.

 

일례로 신시내티에서는 3M 마스크 1860 모델의 위조품을 담은 상자 21개가 압수됐다. 만약 진품이었다면 6만5,520달러 상당이라고 CBP는 전했다.

 

마스크 외에 식품의약국(FDA)이 금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 17만7,000개, 역시 FDA가 금지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3만8,000정,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홍보됐으나 미 환경보호청(EPA) 금지 물질이 포함된 소위 '항바이러스 목걸이' 3만7,000개가 지난 한 해 동안 압수됐다.

이러한 압수품의 51%는 원산지가 중국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CBP는 300여곳에 총 1만명의 직원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벌였다.

이번 보고서는 세관 당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강제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입품 단속을 강화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고 WSJ이 전했다.

2020 회계연도 중 CBP는 강제노동을 통해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에 대해 13건의 인도 보류 명령을 내리고, 1년간 총 5,000만달러 상당의 관련 수입품을 압수했다. 이는 2019 회계연도의 140만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또 보고서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국제 여행이 거의 반토막났다는 사실도 담겼다.

CBP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에 미국으로 입국한 총 여행객은 총 2억3,800만명으로 전년보다 42% 급감했다. 특히 미국의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승객은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짝퉁 마스크' 1,300만개 압수…절반이 중국산
작년 4월 신시내티에서 압수된 중국산 짝퉁 3M 마스크[CBP시카고 트위터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