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SBA, 원금 탕감·수수료 면제 제공

미국뉴스 | | 2021-02-01 09:09:34

SBA,추가탕감,수수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달부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추가 탕감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이 시행에 들어가면서 한인 스몰 비즈니스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SBA는 지난 12월27일 발효된 2차 연방 경기부양법안(Economic Aid Act)에서 1차 경기부양법안(CARES Act)의 1112조가 수정되고 35억달러 예산이 신규 배정되면서 추가 혜택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추가 혜택은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SBA의 대표적인 융자상품인 7(a) 융자와 504 융자, 마이크로론이 모두 해당돼 대다수 한인 업체들도 혜택을 보게 된다.

 

이번 시행세칙 확정으로 이미 이들 3개 SBA 융자를 받은 대출자의 경우 2월부터 향후 3개월 간 최대 9,000달러의 원금과 이자 페이먼트를 탕감 받는다.

 

특히 숙박과 식당, 의류제조업, 관광여행업, 세탁업과 개인서비스 업종 등 대다수 소매업종의 경우 5개월간의 추가 탕감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들 업종 대출자는 최대 8개월간 탕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2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들 3개 SBA 융자를 새로 받게 되는 업주들도 6개월간 월 최대 9,000달러의 원금 탕감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지난해 9월30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7(a)나 504, 마이크로론 대출을 받은 업주는 이번 탕감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출자의 경우 1차 경기부양법안에 따라 혜택을 받고 있거나 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SBA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6개월간 원금을 탕감해주는 1차 혜택을 시행한 바 있다.

 

SBA는 또 이달부터 7(a)와 504 융자에 부과되는 보증 수수료(SBA guaranty fee)를 포함, 융자 신청자와 융자기관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도 9월말까지 면제한다. 이에 따라 융자 대출자는 물론 융자기관까지 최고 3%안팎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밖에 SBA는 7(a) 융자 등에 대한 정부 보증 한도를 한시적으로 기존 75%에서 90%로 상향 조정한다. 마이크로론의 경우 상환기간이 8년으로 임시 연장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SBA 대출 전반에 대해 시시각각 변화가 있는 만큼 신청을 하기 전 한인은행과 공인회계사, 전문 비영리단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탕감 혜택을 받기 위해 기존 융자를 의도적으로 취소하는 등 일부 행위에 대해 SBA가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한인 금융기관 관계자는 “연방의회가 ‘큰 그림’인 법안을 통과시키고 예산을 배정하지만 구체적인 시행세칙은 SBA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나온다”며 “모든 SBA 융자 절차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법이 허용한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SBA, 원금 탕감·수수료 면제 제공
SBA, 원금 탕감·수수료 면제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이민신청 서명 누락·오류 보완기회 없이 ‘즉시 기각’

10일부터 서명 규정 대폭 강화USCIS 이미 접수된 서류도 거부 재량권자필·스캔본 허용, 타이핑·복사본은 불가  앞으로 영주권을 비롯한 각종 이민 신청서에 신청인의 서명이 누락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 상반기 판매 ‘신기록’

미국 시장서 92만대 판매올해 첫 200만대도 가능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2% 목표’ 고수…‘물가 지표’ 신뢰 논쟁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금리인하 전환 쉽지 않아워시 연준 의장에 딜레마 PCE 등 경제지표 신뢰 하락 케빈 위시 연준 의장. [로이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신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역사상 최악 산불… 유타·콜로라도 등 비상사태 선포

동시다발 산불 수십건수백채 건물·주택 소실연방 소방관 3명 순직 유타와 콜로라도 등 4개주 경계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을 포착한 위성 사진. [로이터]  서부 내륙 지역에서 대형 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첨탑서 ‘아찔한 청혼’ 화제

1,500피트 높이 꼭대기서 유명 스턴트 커플 청혼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에서 ‘고공 청혼’ 퍼포먼스 중인 스턴트 커플 [로이터] 1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픈AI “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차터지 경제학자 전망'생산성 개선에 기여’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

사이버 위험 대응, 보안패치 조기 배포

애플, 26.6 버전 제공키로차기 운영체제보다 먼저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조기 배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AI로 인해 악성

트럼프 대통령,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만 14억불 ‘떼돈’언론사 합의금 8,000만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달러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