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차 부양금 1,400달러 ‘만능 해결책’ 아니다

미국뉴스 | | 2021-01-22 10:10:16

2차부양금,1400달러,해결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제안했던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안 중 전 국민 1인당 1,400달러 현금 지급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자칫 추가 경기부양 지원금이 건전한 소비로 이어지지 않아 경기 활성화 효과도 반감되면서 오히려 무분별한 소비를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이다.

 

오히려 일각에선 수입 절벽에 몰린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업수당 지급액을 늘리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CNN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 국민 1,400달러 현금 지급안에 대해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경기 활성화에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1,400달러 현금 지급안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재정적으로 별 어려움이 없는 안정적 소득계층에 경기부양금의 상당 부분이 지급된다는 게 많은 경제학자들의 지적이다.

 

많은 경제학자들의 지적에 따르면 경기부양 지원금이 대부분의 납세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건전한 소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재정 안전 계층일수록 경기부양 지원금을 소비에 사용하지 않고 저축이나 부채를 갚는 데 사용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돈이 시중에 돌아야 경기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데 선순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기 침체는 현금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지 못한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진단한다.

 

또한 1,400달러의 거금이 한꺼번에 들어오게 되면 렌트비나 생활비 등 생활자금에 소비하기 보다는 고급 가전제품이나 가구, 자동차 구입과 같은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는 부작용도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경기부양 지원금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계층과 수입 절벽으로 내몰리는 실업자들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400달러 현금 지급안이 담긴 경비부양안이 연방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남상욱 기자>

 

2차 부양금 1,400달러 ‘만능 해결책’ 아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1,400달러 현금 지급안이 경제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에 봉착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란전쟁 여파… 소비자 심리 부진

4월 49.8, 50년래 최저소비자 물가 우려 고조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