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매일 9·11 능가"…미국서 코로나로 하루 평균 3천200명 사망

미국뉴스 | | 2021-01-12 14:14:54

미국,코로나,사망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최악의 재난 상황…작년 11월 대비 사망자 1천% 폭증"

코로나 경고에도 대학미식축구 우승에 팬 수천명 길거리 파티

 

새해 들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연말·연초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여행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CNN 방송은 12일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지난주 코로나에 걸려 사망한 사람이 하루 평균 3천223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2001년 9·11 테러 사태 당시 사망자(2천977명)를 언급하면서 "그때보다 메일 몇백 명이 더 많다"고 전했다.

 

감염자 증가세도 전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만8천650명을 기록했다.

11일 기준 신규 환자는 20만4천652명으로 7일 연속 20만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 누적 환자는 2천264만여명, 누적 사망자는 37만7천여명이다.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통제 불능의 위기에 처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선 무서운 속도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

CNN 방송은 LA 카운티 보건국 자료를 인용해 "지난 7일 동안 LA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천500명"이라며 "지난주 LA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작년 11월 초와 비교하면 1천% 이상 폭증했다"고 전했다.

 

현재 LA 카운티의 누적 사망자는 1만2천387명, 누적 감염자는 93만2천여명이다.

LA 카운티 보건당국은 브리핑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는 수십 년 만에 맞이한 "최악의 재난"이라며 "1분마다 평균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A 카운티는 가정 내 코로나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바깥 활동을 하는 모든 필수 근로자들에게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사례는 계속 나왔다.

"매일 9·11 능가"…미국서 코로나로 하루 평균 3천200명 사망
대학 미식축구 우승을 축하하는 앨라배마 대학팀 팬들[트위터 캡처]

 

11일 대학 미식축구 결승전에서 앨라배마 대학팀이 우승하자 대학이 위치한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거리에는 수천 명의 팬이 몰려 나와 축하 행사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서로 얼싸안거나 함성을 질렀다.

현지 매체인 앨닷컴은 "경찰이 길거리 파티 해산에 나섰지만, 참석자들은 경찰의 지시를 무시한 채 욕을 하거나 경찰차에 술을 뿌렸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란전쟁 여파… 소비자 심리 부진

4월 49.8, 50년래 최저소비자 물가 우려 고조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