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해임·탄핵 재추진’압박

미국뉴스 | | 2021-01-08 10:10:06

트럼프,해임,탄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민주주의 244년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지난 6일 연방의회 난입 폭력 사태를 조장한 장본인으로 지목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치솟고 있다.

실체 없는 ‘대선 사기’ 음모론을 끊임없이 주장하면서 이날 아침까지 온라인과 현장 연설을 통해 지지자들을 선동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가 폭도화 된 트럼프 지지자들이 저지른 연방의회 유린 사태의 직접적 원인이 돼 그가 더 이상 대통령직에 한 순간이라도 더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며 당장 자격 박탈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행정부 내각이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즉각 해임시켜야 한다고 고강도로 압박했고 여기에 공화당 인사들도 동조하고 나섰다. 또 연방 검찰도 이번 연방 의사당 폭동 사건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을 ‘선동’ 혐의로 수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핵·수정헌법 25조 추진

민주당은 7일 의사당 난동 사태 책임을 물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절차를 추진하라며, 행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두 번째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대대적 공세에 나섰다.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축출 주장이 공개적으로 터져나왔다.

민주당 척 슈머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트럼프)은 하루라도 더 재임해서는 안 된다”며 펜스 부통령과 내각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시위대의 의사당 공격을 대통령이 선동한 미국에 대한 반란이라고 규정하고 “부통령과 내각이 일어서기를 거부한다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의회를 다시 소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이 그 직의 권한과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내각 과반수의 요구로 대통령을 해임하고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허용한다. 만약 대통령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 연방 상·하원에서 각각 3분의 2 이상 찬성할 경우 직무가 정지된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도 “최고 수준의 긴급한 상황”,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선동했다”고 성토하며 오는 20일 트럼프 대통령 퇴임까지 남은 기간 매일매일 ‘공포 쇼’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펜스 부통령은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서도 축출 요구

공화당 소속인 애덤 킨징어 연방하원의원도 트위터 동영상에서 “대통령은 국민과 의회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봤던 반란을 부채질하고 불붙였다”며 “악몽을 끝내기 위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무 수행에 부적합하다며 “이제 자발적으로든 비자발적으로든 행정부에 대한 통제를 포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