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흑인소년에 “셀폰 훔쳤다” 누명 씌워 폭행

미국뉴스 | | 2021-01-05 10:10:57

백인여성,흑인,누명,폭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에 사는 20대 백인 여성이 뉴욕에서 14세 흑인 소년에게 휴대폰을 훔쳤다며 인종차별적인 누명을 씌운 뒤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해당 여성의 체포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다.

 

지난달 26일 뉴욕 소호 지역 알로 호텔 로비에서 백인 여성이 14세 흑인 소년이 자신의 핸드폰을 훔쳤다며 소리치며, 호텔 직원이 소년을 로비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태클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흑인 소년은 아이폰 색깔과 기종이 똑같은 걸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적 공격을 받았는데, 하지만 결국 이 여성은 자신의 휴대폰을 우버 차량에 두고 내린 것으로 나타나 곧바로 운전자에 의해 돌려받았다.

 

범인으로 누명을 씌워진 14세 흑인 소년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뉴욕 재즈 트럼펫 연주자 키욘 해롤드의 아들로, 해롤드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이 당해야 했던 억울한 누명에 대해 호소했다.

 

이 여성의 인종차별적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 나가 비난여론이 확산됐고, 뉴욕 경찰은 이 여성을 수배했다.

 

LA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 여성은 22세의 선밸리 지역 거주자로 지난해 2월 베벌리힐스에서 공공장소 만취 혐의로 체포됐고, 5월에는 칼라바사스 인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석인희 기자>

흑인소년에 “셀폰 훔쳤다” 누명 씌워 폭행
 LA 출신 백인 여성이 뉴욕에서 흑인 소년에게 인종차별적 공격을 하는 모습.[뉴욕경찰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