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폭발사건 영웅 경찰‘하나님이 내 목숨 살리셨다’

미국뉴스 | | 2020-12-31 10:10:39

폭발사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슈빌 폭발 시민 대피 도운

웰스 경관“하나님 음성 듣고

돌아선 순간 폭발” 구사일생

 

 

 크리스마스 아침 내슈빌 다운타운을 뒤흔든 폭발 사건 현장에서 시민 대피를 도왔던 경찰관이 ‘하나님이 내 목숨을 살리셨다’라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메트로 내슈빌 경찰국 소속 제임스 웰스 경관은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직접 지시한 명령을 따랐기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웰스 경관은 폭발 사건 당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현장에 급파됐다. 웰스 경관은 무전기를 통해 들려온 동료 경관의 목소리에서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고 한다. 웰스 경관과 팀 동료 아만다 토핑 경관은 의심 차량인지 모르고 범행에 사용된 RV 인근에 경찰 차량을 멈춘 뒤 인근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웰스 경관은 “다시 RV 차량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라며 “하나님께서 동료 토핑 경관이 무사한지 돌아가서 살피라고 하셨다”라며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설명했다.

 

웰스 경관이 돌아서서 세 걸음쯤 갔을 때 RV 차량에서 흘러나오던 팝송이 멈췄고 동시에 굉음과 함께 오렌지 빛깔의 폭발이 발생했다. 웰스 경관의 폭발의 충격으로 넘어지면서도 동료 토핑 경관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뛰기 시작했다.

 

입사 21개월 차인 신입 웰스 경관은 데일리 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영적인 사람으로 경관직을 수행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믿는다”라며 “매일 하나님의 인도대로 따르는데 그날도 사고 영상에서 볼 수 있듯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섰기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다”라고 간증했다.

 

폭발사건 영웅 경찰‘하나님이 내 목숨 살리셨다’
내슈빌 메트로 경찰국 소속 경관들이 27일 기자 회견 뒤 서로 껴안으며 격려하고 있다. 비니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인 경관이 제임스 웰스 경관.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엘사 비켜"…미국 어린이들에게 '케데헌' 여전한 인기
"엘사 비켜"…미국 어린이들에게 '케데헌' 여전한 인기

생일파티·방과 후 수업·패스트푸드 가게 등에서 인기 테마로 '케데헌' 코스튬을 입은 펑키 디바 앤드 듀드의 엔터테이너들[펑키 디바 앤드 듀드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한국 기업 미 법인들 '노동법 위반' 줄소송

현대 모비스·한일 에코 등“오버타임 미지급·보복해고” 수천명 대리 집단소송까지 현대차 공장 2천만달러 피소도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이 각종 노동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당하고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싼 주유소 찾아 3만리… 카풀·대중교통도 급증”

■고유가 시대 절약 백태카플 플랫폼 폭발적 인기장거리 운전해‘원정 주유’가급적 불필요한 운전 줄여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고 있다. 코스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여권 표지 안쪽에 새겨…미 건국 250주년 기념해 7월부터 워싱턴DC서 발급트럼프 얼굴이 커버 안쪽에 새겨지는 미국 '한정판 여권'[미 국무부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

“트럼프 지지율 34%… 2기 최저 수준”

로이터통신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뱅크오브호프 ‘깜짝 실적’… 1분기 순익 40% 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자 산·예금·대출 높은 성장‘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 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케빈 김 행장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

연방 최저임금 25달러 인상 추진

하원서 단계적 인상안 발의17년간 7.25달러서 멈춘 임금 현실반영 대기업 2031년·중소기업 2038년까지 17년간 머물러 있는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는 법안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와이어바알리, 실시간 송금 결제 강화

‘튠즈’와 파트너십 체결   와이어바알리 유중원(왼쪽) 대표이사와 튠즈의 피터 드 칼루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이어바알리 제공]  한인 해외 송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디즈니랜드, 입장객 ‘안면 인식’ 전면 확대

게이트에서 티켓과 대조“편의성·티켓 부정 방지”사생활 침해 우려 확산“자료 유출 위험” 경고도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로이터]  디즈니랜드가 입장 게이트에서 전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