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설탕 음료 많이 마시면 빨리 늙고 병약해진다

미국뉴스 | | 2020-12-31 10:10:06

설탕음료,노련층,건강,해로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스페인 대학 연구진 60세 이상 여성 7만여 명 분석

하루에 2개 이상 마시면 노년 병약 위험 32% 증가

다이어트 소다 등 인공감미료 음료도 28% 위험 높아

 

 콜라 등 탄산소다나 주스 등 설탕 또는 인공감미료가 많이 든 음료는 대체로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에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특히 노년층의 건강에는 더욱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설탕 음료나 인공감미료가 든 음료를 많이 마시면 특히 60세 이상 여성들의 경우 ‘병약함’ 상태에 처할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의 마드리드 오토노머스 대학 연구진이 최근 PLOS 의학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노인들의 ‘병약함’ 상태의 기준을 다음 5가지 상태 가운데 최소한 3가지 상태에 해당하는 경우로 정의했다.

즉, ▲피로감 ▲기력이 떨어짐 ▲산소 능력 저하 ▲5가지 이상 만성질환 보유 ▲지난 2년 사이에 최소 5%의 체중이 줄어든 경우 등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식습관 및 건강 관련 설문조사에 정기적으로 응답한 총 7만1,935명의 여성들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이뤄졌다. 이 기간 중 이들 분석 대상자들 가운데 1만1,559명이 ‘병약함’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자들의 단 음료 섭취 습관과 병약한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설탕음료를 하루에 2개 이상 마시는 경우는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에 비해 병약한 상태에 속하는 확률이 32%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 소다와 같은 인공감미료 첨가 음료를 하루에 2개 이상 마신 여성들의 경우는 전혀 마시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병약 상태에 빠질 위험이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연령과 흡연 및 음주 여부, 그리고 다른 많은 건강 및 행동 관련 특성들을 컨트롤한 채 진행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마드리드 오토노머스 대학의 엘렌 스트뤽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대규모로 수년간의 팔로업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며 “최종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인구집단에 대한 동일한 연구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게 좋으며,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음료는 적당히 즐기돼 너무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절대 피하라고 권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Nicholas Bakalar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