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19 백신, 과거 백신 알레르기 이력 있으면 주의해야"

미국뉴스 | | 2020-12-17 11:11:39

백신,알레르기,반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영국에서 화이자의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보고됐다.

 

어떤 사람이 백신을 맞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걸까.

CNN 방송은 17일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 백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16세 이상 누구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 2명은 과거에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과거 백신 알레르기 이력이 없었던 의료 종사자가 이번 화이자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국은 백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알레르기가 있어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은 과거에 백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후 30분 동안 관찰하도록 하고 있다.

 

 

백신 알레르기가 아닌 음식, 곰팡이 등 다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백신을 맞아도 된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의 퍼비 패리크 박사는 "심각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임상 실험을 진행했다"며 "(각종)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수천명은 될 테지만 이들 중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백신이 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도 임상 실험 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FDA의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피터 마크스 소장은 "임산부의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도 백신을 맞으면 재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면역력을 갖출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사람은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질병이나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도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충분한 근거가 부족한 만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이밖에 16∼17세 청소년이 백신을 맞으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임상실험에 청소년 153명이 포함됐지만, 데이터 분석 결과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