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코로나19 백신, 과거 백신 알레르기 이력 있으면 주의해야"

미국뉴스 | | 2020-12-17 11:11:39

백신,알레르기,반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영국에서 화이자의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보고됐다.

 

어떤 사람이 백신을 맞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걸까.

CNN 방송은 17일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 백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16세 이상 누구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 2명은 과거에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과거 백신 알레르기 이력이 없었던 의료 종사자가 이번 화이자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국은 백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알레르기가 있어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은 과거에 백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후 30분 동안 관찰하도록 하고 있다.

 

 

백신 알레르기가 아닌 음식, 곰팡이 등 다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백신을 맞아도 된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의 퍼비 패리크 박사는 "심각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임상 실험을 진행했다"며 "(각종)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수천명은 될 테지만 이들 중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백신이 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도 임상 실험 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FDA의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피터 마크스 소장은 "임산부의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도 백신을 맞으면 재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면역력을 갖출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사람은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질병이나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도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충분한 근거가 부족한 만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이밖에 16∼17세 청소년이 백신을 맞으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임상실험에 청소년 153명이 포함됐지만, 데이터 분석 결과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경제 전망 극히 불확실 고용·물가 상황 개선 필요”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올해 인하 없고 인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요금 미납 단전 1,340만 가구전기료 6년 만에 33% 올라전기 소비는 40% 폭증 전망 ‘에너지 빈곤’ 리스크 부상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사례가 1,340만건에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인종 고려 설정 “위헌” 6대3 보수 우위 판결 중간선거 앞두고 ‘파장’   29일 연방 대법원의 투표권법 제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갤런당 4.18달러까지중동전 이후 40% 급등운전자 재정고통 호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 전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재발 방지의 ‘골든타임’헬리코박터 없애면 향상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6개 은행 1분기 실적자산·예금·대출도 증가비용 절감·체질 개선 효과 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올해 전체 전망도 ‘긍정’   올해 1분기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전년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