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규 실업수당 88만건…9월 이후 최다

미국뉴스 | | 2020-12-17 11:11:15

신규,실업수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겨울철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절정에 달하면서 미국의 실업 지표가 석 달 전으로 되돌아갔다.

노동부는 지난주(12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8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주보다 2만3천 건 늘어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9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1만8천 건을 크게 웃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51만 건으로 27만 건 감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 것은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엄격한 셧다운 조치를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은행 스티펠의 린지 피그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이러한 숫자는 코로나19 2차 유행이 추가 영업 폐쇄와 실업 사태로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시장의 취약성을 크게 부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바이러스 대유행을 잡고 경제 활동 정상화로 이어지기까지는 몇 달 이상 걸릴 전망이다. 전날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 25만 명을 돌파해 최다치 기록을 다시 썼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사상 유례없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다.

3월 셋째 주 330만 건, 넷째 주 687만 건으로 폭증한 이후에는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20주 연속 1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12월 이후에도 2주 연속 80만 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가하기 직전인 지난 3월 초까지 매주 21만∼22만 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4배 수준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