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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백신 맞지마’

미국뉴스 | | 2020-12-14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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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당국의 심사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미 전역에 화이저 백신 공급이 개시된 가운데 어린이들과 임산부 등과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의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권고가 나왔다.

 

영국의 예방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는 ▲16세 미만 아동 ▲임신부 ▲앨러지 반응 전력자 등 3가지 특정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다.

 

먼저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단계에서 16세 미만 아동과 임신부를 참가자로 모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두 그룹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현 상황에서는 이들이 백신으로 얻게 될 부작용에 대한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아 백신 접종이 권고되지 않았다.

 

임신부를 포함해 백신 접종 후 3개월 이내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도 접종을 피해야 한다.

 

또한 음식, 백신 등에 대한 앨러지 반응 전력자도 백신 접종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되고 있는데, 이는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 세계 최초로 시작한 영국에서 백신을 맞은 국민보건서비스(NHS) 직원 2명에게서 유사 초과민반응이 발현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의 피터 마크스 소장은 “단,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인 환자 경우에는 의료진들과 환자 개인 차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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