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차남 세금문제 연방검찰 수사

미국뉴스 | | 2020-12-11 10:10:30

바이든,차남,헌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세금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9일 보도했다.

 

헌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델라웨어주 연방검찰이 내 세금 문제를 수사하고 있다고 알려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세무 전문 고문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모든 일을 합법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해 왔다는 사실을 전문적이면서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증명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도 “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몇 달 동안 벌어진 잔인한 인신공격을 비롯해 여러 어려운 일들에 맞서 싸워 온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터가 어떤 문제로 수사선상에 올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헌터와 관련된 세무 조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대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헌터에 대한 수사 사실을 비공개로 했다가, 지난 8일 헌터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아직 새 행정부의 연방 법무장관을 지명하지 않은 상태다. 헌터는 향후 아버지가 수장을 임명한 법무부 아래서 조사를 받게 됐다. CNN 방송은 “이번 수사를 계기로 법무부 독립을 보장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공약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분석했다.

 

헌터는 그동안 각종 구설로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이 됐고, 바이든 당선인의 선거운동에 걸림돌이 됐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사유가 됐던 ‘우크라이나 스캔들’도 헌터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에서 일하면서 거액을 받았다는 비리 의혹에서 출발했다. 2013년 바이든 당선인이 부통령이던 시절에는 사모펀드에 중국 자금을 유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4년 코카인 양성반응으로 해군 예비군에서 불명예 전역을 했고, 각종 성추문에도 휩싸였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시 공세를 시작했다. 그는 트위터 계정에 “만약 유권자들이 헌터에 대해 알았다면 10%는 표를 바꿨을 것”이라며 “어쨌든 내가 이겼다”고 썼다.

 

바이든 차남 세금문제 연방검찰 수사
바이든 차남 세금문제 연방검찰 수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