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타격에도 한국차 점유율 올랐다

미국뉴스 | | 2020-12-10 10:10:01

한국차,점유율,미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해 올해 3분기까지 LA 카운티에서 판매된 신차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2.5%나 감소했다. 이같은 판매 감소세 속에서도 한국차는 8.7%의 시장 점유율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자동차 제조사와 DMV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9월30일)까지 LA 카운티에서 판매된 신차는 27만6,976대로, 전년 동기인 2019년 3분기까지의 35만7,588대에 비해 22.5%(8만612대) 나 급감했다.

 

판매 감소세 속에서도 승용차 보다는 SUV의 트럭 판매 비중이 상승했다. 올 3분기까지 승용차 판매는 전체의 42.5%인 11만7,824대에 그쳐 전년 동기간의 16만8,337대에 비해 30.0% 급감했다. 반면 동기간 SUV와 트럭 판매는 전체의 57.5%인 15만9,152대로 전년 동기의 18만9,251대에 비해 15.9% 감소하는데 그쳤다. 전국적인 SUV와 트럭 판매 증가세가 LA 카운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국적별 브랜드 별로는 일본산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48.5%로 전년 동기의 50.8%에 비해 2.3%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거의 절반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포드와 셰볼레를 중심으로 한 미국산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22.7%를 차지, 전년 동기의 21.2%에 비해 1.5%포인트 증가했다. 유럽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 20.2%로 전년 동기의 20.7%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현대·기아·제네시스 등 한국 브랜드는 8.7% 시장 점유율로 전년 동기의 7.3%에 비해 1.4%포인트 증가했다.

 

현대·기아·제네시스 등 한국산 3개 브랜드는 올해 3분기까지 2만3,981대가 팔려 전년 동기의 2만6,137대에 비해 9.0%(2,156대) 감소하는데 그치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LA 카운티의 경우 기아차 점유율이 5.0%로 현대차의 3.5%보다 월등히 높아 주목을 끌었다.

 

LA 카운티 전체로는 조사 대상에 포함된 35개 브랜드 중 일본 브랜드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도요타가 16.8%로 1위, 혼다가 14.8%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셰볼레(5.3%)와 머세데즈-벤츠(5.2%), 기아(5.0%)가 탑5 브랜드에 포함됐다. 현대가 11위, 제네시스가 3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환동 기자>

코로나 타격에도 한국차 점유율 올랐다
코로나 타격에도 한국차 점유율 올랐다

 

코로나 타격에도 한국차 점유율 올랐다
현대·기아·제네시스 등 한국차 브랜드가 LA 카운티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