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NFL 필드골 1위 구영회, 11월의 스페셜팀 선수 선정

미국뉴스 | | 2020-12-06 10:10:07

구영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시즌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키커 구영회(26·애틀랜타 팰컨스)가 11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페셜 팀 선수로 꼽혔다.

NFL 공식 사이트인 NFL닷컴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영회가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스페셜 팀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영회는 11월 한 달간 필드골 14개를 100% 성공한 데 이어 보너스킥에서도 10번 중 9번으로 놀라운 성공률을 자랑했다. 

 

시즌 전체 성적을 봐도 구영회는 필드골을 30번 시도해 29개를 성공했다. 필드골 성공률 96.7%로 전체 1위다.

더욱이 구영회는 리그 톱 수준의 키커인지를 가르는 척도인 50야드 이상 필드골에서 성공률이 무려 100%다. 6번 시도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29개의 필드골과 22개의 보너스킥으로 109점을 뽑은 그는 올 시즌 NFL 개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이민 간 구영회는 두 차례나 방출된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구영회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서 첫 시즌 4경기에 나와 6번의 필드골 시도 중 3번 성공에 그친 뒤 그해 10월 방출당했다.

와신상담한 구영회는 지난해 2월 출범한 미국 신생 풋볼리그인 AAF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구영회는 애틀랜타 레전드 소속으로 개막전에서 38야드 필드골로 AAF 역사상 첫 득점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 

 

AAF에서 14번의 필드골 기회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모두 성공한 구영회는 이후 줄기차게 NFL 구단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연습생에 해당하는 프랙티스 스쿼드 계약을 맺었으나 얼마 못 가 방출당했다.

하지만 구영회는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끝에 결국 애틀랜타와 계약하며 NFL 재입성의 꿈을 이뤘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에서 23개의 필드골(성공률 88.5%)을 성공한 구영회는 올 시즌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팬들도 구영회의 진가를 인정한다. 구영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NFL 올스타전 프로볼 팬 투표에서 키커 포지션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NFL 필드골 1위 구영회, 11월의 스페셜팀 선수 선정
NFC 스페셜팀 11월의 선수로 선정된 구영회 [NFL 공식 트위터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