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실내 예배·찬양 금지 중단소송’ 한인교회, 연방대법서 승리

미국뉴스 | | 2020-12-04 10:10:49

실내예배,중단소송,한인교회,연방대법서,승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실내 대면 예배 및 찬양 금지’ 행정명령의 중단을 요청하며 패사디나 지역 한인교회가 연방 대법원에 상고한 소송(본보 11월26일자 보도)에서 연방 대법원이 교회 측의 손을 들어줬다.

 

3일 연방 대법원은 패사디나 추수반석교회(Harvest Rock Church)와 추수국제선교회(Harvest International Ministry)가 뉴섬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하급 법원에 재심을 명령했다고 LA타임스 등이 전했다.

 

LA타임스는 대법원의 이번 결정이 즉각적인 법적 효력은 없어 행정명령은 유지되지만, 재심을 통해 행정명령이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추수반석교회 측은 뉴섬 주지사가 주 전역에 내린 실내예배 및 찬양 금지 행정명령이 연방 수정헌법 1조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뉴섬 주지사의 행정명령 효력 중단을 위한 가처분 소송을 연방지법에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지난 10월에는 연방 순회항소법원 항고심에서도 패소했다. 법원은 행정명령이 강의나 영화관 같은 다른 실내 대중행사와 마찬가지로 예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판시한 바 있다.

 

한편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한인 안재호 목사가 창립한 이 교회는 패사디나를 본부로 LA, 어바인, 코로나 등지에도 교회를 두고 있으며, 추수국제선교회는 캘리포니아 주전역에 162개 회원 교회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대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행사 참석자 수를 제한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부당하다며 가톨릭과 정통파 유대교 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연준, 3연속 금리 동결…“물가 안정 최우선”

“경제 전망 극히 불확실 고용·물가 상황 개선 필요”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올해 인하 없고 인상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불 켜기 겁나”… 유가 폭등에 전기료 급등

요금 미납 단전 1,340만 가구전기료 6년 만에 33% 올라전기 소비는 40% 폭증 전망 ‘에너지 빈곤’ 리스크 부상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사례가 1,340만건에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연방 대법, 소수계 보호 ‘투표권법’ 무효화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인종 고려 설정 “위헌” 6대3 보수 우위 판결 중간선거 앞두고 ‘파장’   29일 연방 대법원의 투표권법 제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건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전국 개솔린 가격 4년래 최고 수준

갤런당 4.18달러까지중동전 이후 40% 급등운전자 재정고통 호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 전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안에 생긴다

재발 방지의 ‘골든타임’헬리코박터 없애면 향상 위암 재발의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한인 은행 순익 급등… 실적 개선 이어가

6개 은행 1분기 실적자산·예금·대출도 증가비용 절감·체질 개선 효과 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올해 전체 전망도 ‘긍정’   올해 1분기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행들이 전년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