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 재확산에 휴지 등 사재기 다시 고개

미국뉴스 | | 2020-11-23 09:09:36

코로나,재확산,사재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 수가 1,2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화장지와 페이터 타올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사재기 대란이 재현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대형 유통업체들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면서 생산 및 공급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4월 1차 사재기 파동과 같은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이다.

 

한인 그로서리 마켓들도 주류 유통업체의 사재기 억제 조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1일 블룸버그통신과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를 비롯해 몇몇 주에서 야간 통행금지와 함께 경제 활동 봉쇄 조치가 잇따르자 대형 그로서리 마켓들의 매대에 빈 곳이 늘고 있다.

 

사재기 재현 조짐은 남가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이동 제한령이 강화될 수 있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처럼 화장지를 생필품 사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주요 그로서리 마켓들이 사재기 조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월마트를 비롯해 코스코, 타킷, 크로거, 앨버트슨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은 매장 내 고객 수를 제한하고 화장지와 청소용품, 통조림 제품 등 일부 제품에 한해 판매 수량 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그로서리 마켓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은 지난 4월과 같은 사재기로 인한 품귀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켓업계 전문가들 역시 그로서리 마켓과 공급처 사이에 겨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생산과 유통을 준비해온 터라 사재기 재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더욱이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1차 생산처 이외에 2차 생산공급업체를 발굴해 무량 부족에 대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인타운 내 한인 그로서리 마켓들도 주류 유통업체들의 사재기 방지를 위한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인 마켓에서 사재기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 한인 마켓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재기 현상은 한인 마켓에서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류 마켓의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마켓들은 지난 4월 화장지와 페이퍼 타올, 세정제, 라면과 쌀 등 일부 품목들이 사재기 광풍에 빈 매대만 남았던 예상하지 못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 한인 마켓들이 당했던 사재기 광풍 피해는 일종의 ‘풍선 효과’에 의한 것이라는 게 한인 마켓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남상욱 기자>

 

코로나 재확산에 휴지 등 사재기 다시 고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사재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 한인타운 내 한 주류마켓의 휴지 선반이 거의 비어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원격근무 확산 등 변화계절간 가격 격차 줄어 여행객들이 한산한 시기와 저렴한 가격을 노려 떠나던 ‘비수기 여행’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릿저널(WSJ) 등 언

AI 혁명, 저주냐 축복이냐… 월가·재계 ‘갑론을박’
AI 혁명, 저주냐 축복이냐… 월가·재계 ‘갑론을박’

실업·소비없는 성장 우려SW 등 업종별로 양극화생산성·신산업으로 만회미·중 전 세계 투자 박차 인공지능(AI) 기술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존 산업 전반에 대격변이

"당뇨병 예방 위한 하루 최적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
"당뇨병 예방 위한 하루 최적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

중국 연구팀 "주말에 몰아서 자기 지나치면 당뇨병 위험 커질 수 있어"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

중간선거 경선 레이스 본격 돌입

텍사스 예비선거 실시연방상원 경선 등 주목 트럼프 2기 후반부 연방의회 지형을 결정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민주당의 예비선거가 3일 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아칸소주를

트럼프, “세계 각국에 차등관세 매길 것”

기존 무역합의 유지 천명국가별·품목별 부과 계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세계 각국에 새로운 차등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들 나라는 모두 미국과의 기존 무역 합의를 유지하고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제 공은 국제무역법원으로 넘어갔다. 국제무역법원에서는 이미 걷힌 1,330억달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미국 시장서 매출 기준 네 번째로 큰 피자 체인인 파파존스가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매장 300곳을 대거 폐쇄할 계획이다. 3일 언론들에 따르면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파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수출입 기업들 요청 수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제 공은 국제무역법원으로 넘어갔다. 국제무역법원에서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