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미국, 또 6일만에 코로나 감염자 100만명 늘어…누적 1천200만명

미국뉴스 | | 2020-11-22 11:11:51

미국,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일에도 신규환자 19만5천명 나오며 폭증…전문가 “과거보다 확산 더 빠르고 광범위해”

보건당국은 추수감사절 여행 자제 권고…여전히 5천만명 여정 오를 것으로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21일 누적 코로나19 감염자가 1천200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천201만9천960명으로 집계했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지난 15일 누적 확진자 1천100만명을 넘어선 뒤 6일 만에 또다시 100만명이 추가되며 1천200만명 고지도 넘어섰다.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전 세계 누적 감염자(5천789만8천여명)의 20.8%에 달한다.

미국에서는 가을인 10월로 접어든 뒤 코로나19가 맹렬히 재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900만명을 돌파한 지 열흘 만인 지난 9일 1천만명 선을 넘었고, 그로부터 6일 만인 15일 1천100만명을 기록해 최단 기간에 신규 감염자 100만명이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 또다시 6일 만에 100만명이 불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부터 100만명(4월 28일)을 넘길 때까지 98일이 걸렸던 것에 비춰보면 확산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25만5천177명으로 집계되며 전 세계 누적 사망자(137만7천484명)의 18.5%를 차지했다.

CNN은 11월이 미국에는 충격적인 코로나19 신기록으로 가득한 달이었다며 11월 들어서만 무려 280만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전날인 20일 19만5천5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사태 후 하루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번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도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20일에는 8만2천178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데비 벅스 조정관은 CNN에 "이것은 (과거 확산보다) 더 빠르다. 더 광범위하다. 그리고 날 걱정하게 만드는 것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은 채 퍼지고 있으며 감염자 증가 속도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26일)이 코로나19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친척·친구를 방문하러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가족·친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추수감사절에는 작년 같은 때보다 여행객이 최소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객 수는 약 5천만명에 달하며 그중 95%는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할 것으로 AAA는 예측했다.

미 언론들은 또 항공교통의 허브로 불리는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이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등 각 공항으로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DC의 레이건 내셔널공항에서 코네티컷까지 비행기를 타고 간다는 한 여행객은 "내가 감수해야 할 위험을 이해한다. 하지만 나는 가족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국, 또 6일만에 코로나 감염자 100만명 늘어…누적 1천200만명
 [ 로이터 = 사진제공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원격근무 확산 등 변화계절간 가격 격차 줄어 여행객들이 한산한 시기와 저렴한 가격을 노려 떠나던 ‘비수기 여행’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릿저널(WSJ) 등 언

AI 혁명, 저주냐 축복이냐… 월가·재계 ‘갑론을박’
AI 혁명, 저주냐 축복이냐… 월가·재계 ‘갑론을박’

실업·소비없는 성장 우려SW 등 업종별로 양극화생산성·신산업으로 만회미·중 전 세계 투자 박차 인공지능(AI) 기술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존 산업 전반에 대격변이

"당뇨병 예방 위한 하루 최적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
"당뇨병 예방 위한 하루 최적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

중국 연구팀 "주말에 몰아서 자기 지나치면 당뇨병 위험 커질 수 있어"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

중간선거 경선 레이스 본격 돌입

텍사스 예비선거 실시연방상원 경선 등 주목 트럼프 2기 후반부 연방의회 지형을 결정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민주당의 예비선거가 3일 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아칸소주를

트럼프, “세계 각국에 차등관세 매길 것”

기존 무역합의 유지 천명국가별·품목별 부과 계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세계 각국에 새로운 차등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들 나라는 모두 미국과의 기존 무역 합의를 유지하고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제 공은 국제무역법원으로 넘어갔다. 국제무역법원에서는 이미 걷힌 1,330억달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미국 시장서 매출 기준 네 번째로 큰 피자 체인인 파파존스가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매장 300곳을 대거 폐쇄할 계획이다. 3일 언론들에 따르면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파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수출입 기업들 요청 수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제 공은 국제무역법원으로 넘어갔다. 국제무역법원에서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